뉴욕전도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가 19일 오전10시30분 베이사이드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개최, 신임회장으로 지인식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부회장은 허윤준 목사가 선출됐다. 직전 회장 황영진 목사였다.
신임회장 지인식 목사는 지난회기 전도협의회 총무로 활동해 왔으며 신임부회장 허윤준 목사는 전도협의회 서기 등 임원을 역임하면서 전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었다.
지인식 목사는 “부족하지만 이렇게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든든한 허윤준 목사님이 부회장을 맡아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윤준 목사도 “힘써 회장님을 보조해서 뉴욕의 전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도협의회는 지난회기 사업보고에서 △2012년 5월1일-12일 뉴욕 영적각성 연합기도성회 △2012년 9월21일-23일 뉴욕 영적각성 복음화대회 등을 보고했으며 수입지출 결산보고에서는 뉴욕 영적각성 연합기도성회에서 수입 2180불, 지출 2220불, 뉴욕영적각성 복음화대회 수입 4435불, 지출 4435불 등을 보고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지인식 목사의 인도로 박마이클 목사 기도, 박성원 목사 설교, 김수태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는 '보다 나은 것'(전도서 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대표기도에서 “전도하는 자를 열심히 돕는 협의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열정이 식지 않고 불같이 타는 열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다음은 박성원 목사 설교 주요 내용.
어제 신문을 보니까 비판 보다 효과적인 것은 격려라는 글을 봤다. 어떤 도둑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돈을 달라고 했는데 그 행인이 방정환 선생이었다. 돈을 주고 보낼 때 땡큐는 하고 가라고 해서 도둑이 가면서 땡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후 이 도둑이 순경에게 붙잡혀서 왔는데 경찰이 방정환 선생에게 이 도둑이 선생님 돈을 훔쳤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으니 방정환 선생은 이 사람은 나에게 돈을 빌려간 것이니 어서 풀어주라고 했다. 도둑이 감격을 해서 왜 자신과 같은 사람을 용서해주는 것인지 물어보면서 제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 도둑이 변화가 되었다.
비판도 파괴적인 비판이 있고 건설적인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웨슬리 목사가 설교를 아무리 잘해도 늘 그를 비판하는 한 자매가 있었다.
얼마 전 이만호 목사님 전도협의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셨지만 따님이 천국으로 갔을 때 제가 장례식을 하관 때 순서를 맡았었다. 그 때 느꼈던 것은 전도서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오늘 말씀의 은혜를 전하고자 한다.
누구나 목회를 시작하거나 신학교를 시작할 때 보다 나은 목회를 지향할 것이다. 지금보다 나은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공통점인 것 같다. 오늘 본문에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러난 나 자신의 실상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자아를 말한다.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되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삭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아버지, 믿음의 아버지, 신앙의 아버지가 됐다. 사래는 다투는 여자라는 이름에서 사라 여주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잘 아는 것과 같이 야곱도 이스라엘로 바뀌었다. 야곱은 발뒤꿈치로 잡았다는 뜻이다. 그 야곱은 이스라엘로 바뀌었다. 하나님과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어 이겼다. ‘큰 자’라는 뜻의 사울은 ‘작은 자’라는 바울로 바뀌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작은 자가 큰 자가 된다. 높아지면 낮아지고 낮아지면 높아진다. 새 사람 새롭게 된 피조물로 작은 자가 되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변화되어 새로운 이름을 갖는 것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낫다는 뜻이다.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혐오감 적개심을 받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류 역사, 또 목회 현장에서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교협 사무실에 가면 역대 회장님 얼굴들이 붙어 있다. 우리 이민교계에 지대한 사역들을 이루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회장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었다.
전도협의회라는 이름은 참 매력있다. 저는 한국에서 CCC 새생명전도훈련을 했었다. 30대에 돈암동에서 6개월동안 훈련을 받고 팀훈련을 받았었다. 전도협의회가 각 교회 중에 인물을 세워서 지역과 사회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전도라는 이름은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고 돕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기관 안에 들어와서 복음의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다. 여기 9차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영광스러운 이 전도협의회가 뉴욕을 변화시키는 귀한 역사를 쓰기를 축원한다.
신임회장 지인식 목사는 지난회기 전도협의회 총무로 활동해 왔으며 신임부회장 허윤준 목사는 전도협의회 서기 등 임원을 역임하면서 전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었다.
지인식 목사는 “부족하지만 이렇게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든든한 허윤준 목사님이 부회장을 맡아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윤준 목사도 “힘써 회장님을 보조해서 뉴욕의 전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도협의회는 지난회기 사업보고에서 △2012년 5월1일-12일 뉴욕 영적각성 연합기도성회 △2012년 9월21일-23일 뉴욕 영적각성 복음화대회 등을 보고했으며 수입지출 결산보고에서는 뉴욕 영적각성 연합기도성회에서 수입 2180불, 지출 2220불, 뉴욕영적각성 복음화대회 수입 4435불, 지출 4435불 등을 보고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지인식 목사의 인도로 박마이클 목사 기도, 박성원 목사 설교, 김수태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원 목사는 '보다 나은 것'(전도서 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대표기도에서 “전도하는 자를 열심히 돕는 협의회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열정이 식지 않고 불같이 타는 열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다음은 박성원 목사 설교 주요 내용.
어제 신문을 보니까 비판 보다 효과적인 것은 격려라는 글을 봤다. 어떤 도둑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돈을 달라고 했는데 그 행인이 방정환 선생이었다. 돈을 주고 보낼 때 땡큐는 하고 가라고 해서 도둑이 가면서 땡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후 이 도둑이 순경에게 붙잡혀서 왔는데 경찰이 방정환 선생에게 이 도둑이 선생님 돈을 훔쳤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으니 방정환 선생은 이 사람은 나에게 돈을 빌려간 것이니 어서 풀어주라고 했다. 도둑이 감격을 해서 왜 자신과 같은 사람을 용서해주는 것인지 물어보면서 제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 도둑이 변화가 되었다.
비판도 파괴적인 비판이 있고 건설적인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웨슬리 목사가 설교를 아무리 잘해도 늘 그를 비판하는 한 자매가 있었다.
얼마 전 이만호 목사님 전도협의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셨지만 따님이 천국으로 갔을 때 제가 장례식을 하관 때 순서를 맡았었다. 그 때 느꼈던 것은 전도서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오늘 말씀의 은혜를 전하고자 한다.
누구나 목회를 시작하거나 신학교를 시작할 때 보다 나은 목회를 지향할 것이다. 지금보다 나은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공통점인 것 같다. 오늘 본문에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다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러난 나 자신의 실상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자아를 말한다.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되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삭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아버지, 믿음의 아버지, 신앙의 아버지가 됐다. 사래는 다투는 여자라는 이름에서 사라 여주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잘 아는 것과 같이 야곱도 이스라엘로 바뀌었다. 야곱은 발뒤꿈치로 잡았다는 뜻이다. 그 야곱은 이스라엘로 바뀌었다. 하나님과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어 이겼다. ‘큰 자’라는 뜻의 사울은 ‘작은 자’라는 바울로 바뀌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작은 자가 큰 자가 된다. 높아지면 낮아지고 낮아지면 높아진다. 새 사람 새롭게 된 피조물로 작은 자가 되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변화되어 새로운 이름을 갖는 것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낫다는 뜻이다.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혐오감 적개심을 받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류 역사, 또 목회 현장에서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교협 사무실에 가면 역대 회장님 얼굴들이 붙어 있다. 우리 이민교계에 지대한 사역들을 이루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회장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었다.
전도협의회라는 이름은 참 매력있다. 저는 한국에서 CCC 새생명전도훈련을 했었다. 30대에 돈암동에서 6개월동안 훈련을 받고 팀훈련을 받았었다. 전도협의회가 각 교회 중에 인물을 세워서 지역과 사회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전도라는 이름은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고 돕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기관 안에 들어와서 복음의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다. 여기 9차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영광스러운 이 전도협의회가 뉴욕을 변화시키는 귀한 역사를 쓰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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