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오늘의 원인이 되고, 오늘은 미래의 원인이 된다. 오늘은 오늘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 승리의 미래, 성공의 미래가 되느냐 안되느냐는 오늘에 달려있다. 오늘의 만족에 안주하는 사람은 미래가 없는 사람이다. 지금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것에 안주한다면 보장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다. 편안한 지금에 안주하는 사람은 고통스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다. 모터 생산업체에서 일하던 나가모리 청년의 머리 속에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앞으로의 유망분야는 초소형 정밀 모터’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핏대를 세워가며 상사에게 열변을 토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는 핀잔이었다. “잔소리 말고 시키는 대로 해라. 그런 걸 개발한들 지금 당장 효용이 없다. 그런 것보다는 당장 대량 주문을 받을 수 있는 환풍기 모터나 카세트용 모터를 만드는게 최고다.” 그런 경험을 할 때마다 나가모리 청년은 ‘이렇게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 가치에 관심이 없는 회사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굳혀 갔고,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되면 ‘미래에 관심이 없는 직원이나 관리자는 발을 못 디디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장이 되면 제일 선두에서 항상 미래 가치에 관심을 쏟고 앞으로의 시장을 읽어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결심을 수도 없이 했다.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진 네명의 청년은 회사를 뛰쳐나와 가정 집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초라한 출발이었지만 ‘우리가 가진 기술 하나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충만했었다. 당시 일본전기와 마쓰시타 전산과 같은 감히 거들떠 볼 수 없는 대기업이 있었지만 의욕과 투지는 그들과 대적 못할 이유가 없었다. 대단한 기술력도 없고 돈도 인지도도 없었지만 최고가 될 수있다는 자신감만큼은 하늘을 찔렀다. 그들은 한 번도 처지를 비관하거나 현재의 발전에 만족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세울 연혁도 없고 실적도 없으니, 앞으로 다가올 미래 시장에만 집중하면 될 것 아니냐!’ 그들의 시선은 오로지 미래를 향해 있었고, 그 후 기업이 커지게 된 후에도 항상 투자의 방향은 ‘현재가 아닌 미래’에 맞춰져 있었다. 나가모리의 일본전산이 급성장한 비결이기도 한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 습관’, ‘선행 기술 확보’가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다. 현재는 초라해도 준비하는 자는 찬란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황당하리만치 자신감이 넘쳤지만 가정집 창고에 차린 구멍가게 회사에 둘러 앉은 네명의 청년의 현실은 막막했다. 막강한 상대라 할지라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기업이라 할지라도 공략할 수 있는 약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집중한 결과 개발 비용과 제작 비용이 저렴한 소형 모터에 집중하자는 판단이 섰다. 기술력에만 집중해 승부를 걸고 싶었던 것이다. 대형 모터와는 달리 소형 모터는 앞으로 개척해야 할 분야이기도 하고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었다. 당시에는 이런 이론이 없었지만, 소위 말하는 블루오션(Blue Ocean)이었던 것이다. 결국 일본전산은 다른 대기업들보다 앞서 하드디스크용 스핀들 모터 실용화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초정밀 소형 모터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결과적으로 3M을 거쳐, IBM의 컴퓨터용 소형 모터를 제안해 계약하면서 순식간에 이 분야 세계 톱(Top)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그의 미래를 바라보는 습관이 ‘PC 시대’를 읽어낸 것이다. 창업 당시인 1970년대에 카세트용 소형 정밀 모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1990년대에 와서는 결국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트북 시장은 물론 가전과 산업용 모터에서도 폭발적으로 시장을 확대했고, 소위 ‘움직이고 돌아가는 분야’ 거의 대부분에서 ‘선행 기술’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조차 일본전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전 세계 전력의 50% 이상은 모터가 소비한다.’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산업계에서 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앞으로 고효율 모터 개발에 집중해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효율적 동력 장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수요의 확장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10년 동안, 주식 시가 총액은 20배 상승했으며 매출은 10배, 영업 이익은 24배로 성장했다. 일본전산의 기업 비전은 ‘돌아가고 움직이는 모든 분야에서 No. 1’이다. 돌아가고 움직이는 것이라면 어디에나 어김없이 일본전산 모터가 들어 있다는 말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나가야 할 방향, 목표로 삼아야 할 지점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왔다. ‘단독 선두’를 위한 전사적인 움직임이 그것들을 실현했다. 앞에 언급한 매출 신장과 영업 이익의 변화 추이는 모든 기업들이 바라는 ‘고품질, 고마진, 납기 단축’을 실현한 증거가 된다.
그저 부품 업체에 불과한 기업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것은 월등한 선행 기술로 경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거래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비즈니스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것이다. 경쟁 우위 전략과 집중화 전략으로 대기업들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다. 창업 후 수년 동안 그야말로 서러움을 톡톡히 맛봐야 했다. ‘글로벌 영업’의 비전이 결실하여 이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찾아와 기술 개발을 의뢰하고 제품을 공급해달라고 통사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주연은 아무에게나 허락되는것이 아니다. 그러나 주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위치다.’ 라는 것을 나가모리 사장은 증명했다. 단독 선두의 빛나는 영광은 남이 흉내낼수 없는 오늘의 고통과 서러움을 견디고 극복한 결과이다. 미래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평범한 오늘을 보내는 사람은 평범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선두에 서는 미래를 꿈꾼다면 오늘, 노력의 선두에 서야 한다. 오늘 남이 흉내낼 수없는 고통을 감당한 사람은 남이 흉내낼 수 없는 승리의 미래를 누리게 된다.
사장이 되면 제일 선두에서 항상 미래 가치에 관심을 쏟고 앞으로의 시장을 읽어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결심을 수도 없이 했다.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진 네명의 청년은 회사를 뛰쳐나와 가정 집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초라한 출발이었지만 ‘우리가 가진 기술 하나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충만했었다. 당시 일본전기와 마쓰시타 전산과 같은 감히 거들떠 볼 수 없는 대기업이 있었지만 의욕과 투지는 그들과 대적 못할 이유가 없었다. 대단한 기술력도 없고 돈도 인지도도 없었지만 최고가 될 수있다는 자신감만큼은 하늘을 찔렀다. 그들은 한 번도 처지를 비관하거나 현재의 발전에 만족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세울 연혁도 없고 실적도 없으니, 앞으로 다가올 미래 시장에만 집중하면 될 것 아니냐!’ 그들의 시선은 오로지 미래를 향해 있었고, 그 후 기업이 커지게 된 후에도 항상 투자의 방향은 ‘현재가 아닌 미래’에 맞춰져 있었다. 나가모리의 일본전산이 급성장한 비결이기도 한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 습관’, ‘선행 기술 확보’가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다. 현재는 초라해도 준비하는 자는 찬란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황당하리만치 자신감이 넘쳤지만 가정집 창고에 차린 구멍가게 회사에 둘러 앉은 네명의 청년의 현실은 막막했다. 막강한 상대라 할지라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기업이라 할지라도 공략할 수 있는 약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집중한 결과 개발 비용과 제작 비용이 저렴한 소형 모터에 집중하자는 판단이 섰다. 기술력에만 집중해 승부를 걸고 싶었던 것이다. 대형 모터와는 달리 소형 모터는 앞으로 개척해야 할 분야이기도 하고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었다. 당시에는 이런 이론이 없었지만, 소위 말하는 블루오션(Blue Ocean)이었던 것이다. 결국 일본전산은 다른 대기업들보다 앞서 하드디스크용 스핀들 모터 실용화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초정밀 소형 모터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결과적으로 3M을 거쳐, IBM의 컴퓨터용 소형 모터를 제안해 계약하면서 순식간에 이 분야 세계 톱(Top)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그의 미래를 바라보는 습관이 ‘PC 시대’를 읽어낸 것이다. 창업 당시인 1970년대에 카세트용 소형 정밀 모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1990년대에 와서는 결국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트북 시장은 물론 가전과 산업용 모터에서도 폭발적으로 시장을 확대했고, 소위 ‘움직이고 돌아가는 분야’ 거의 대부분에서 ‘선행 기술’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조차 일본전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전 세계 전력의 50% 이상은 모터가 소비한다.’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산업계에서 모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앞으로 고효율 모터 개발에 집중해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효율적 동력 장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수요의 확장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10년 동안, 주식 시가 총액은 20배 상승했으며 매출은 10배, 영업 이익은 24배로 성장했다. 일본전산의 기업 비전은 ‘돌아가고 움직이는 모든 분야에서 No. 1’이다. 돌아가고 움직이는 것이라면 어디에나 어김없이 일본전산 모터가 들어 있다는 말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나가야 할 방향, 목표로 삼아야 할 지점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왔다. ‘단독 선두’를 위한 전사적인 움직임이 그것들을 실현했다. 앞에 언급한 매출 신장과 영업 이익의 변화 추이는 모든 기업들이 바라는 ‘고품질, 고마진, 납기 단축’을 실현한 증거가 된다.
그저 부품 업체에 불과한 기업이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것은 월등한 선행 기술로 경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거래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먼저 확보하고 비즈니스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것이다. 경쟁 우위 전략과 집중화 전략으로 대기업들이 찾아올 수 밖에 없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다. 창업 후 수년 동안 그야말로 서러움을 톡톡히 맛봐야 했다. ‘글로벌 영업’의 비전이 결실하여 이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찾아와 기술 개발을 의뢰하고 제품을 공급해달라고 통사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주연은 아무에게나 허락되는것이 아니다. 그러나 주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위치다.’ 라는 것을 나가모리 사장은 증명했다. 단독 선두의 빛나는 영광은 남이 흉내낼수 없는 오늘의 고통과 서러움을 견디고 극복한 결과이다. 미래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평범한 오늘을 보내는 사람은 평범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선두에 서는 미래를 꿈꾼다면 오늘, 노력의 선두에 서야 한다. 오늘 남이 흉내낼 수없는 고통을 감당한 사람은 남이 흉내낼 수 없는 승리의 미래를 누리게 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