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 목사회(회장 장윤기 목사)는 지난 22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정재현 교수(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재현 교수는 ‘뜻있는 삶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원칙들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실천함으로,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열정을 쏟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 대한 집착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재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이고 감사와 기쁨을 누리라”고 조언했다.

정 교수는 또 죽음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면서, “죽음을 미리 당겨 생각하는 것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가져오고, 이를 통해 소유나 애착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