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에서 총력으로 복음을 전해 온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사역 10년차를 맞았다.

전 세계 모든 영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복음을 들려준다는 목적으로 사역을 시작,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있는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해왔던 ICM은 디아스포라 2세들을 선교자원화해 그동안 7개국 15개 국제도시의 선교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약 170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지난 12월 21일 10주년을 맞은 ICM은 2013년을 시작하며 뉴욕교계 언론에 새해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를 제시했다. ICM은 앞으로도 바울이 로마를 변화시킨 것과 같이 복음의 영향력을 위해 현대의 로마, 세계의 수도 뉴욕을 변화시키기 위해 디아스포라 한인 2세들을 훈련하고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ICM이 맨하탄을 주목하는 이유는 한국인 2세들이 미국과 세계 속에서 제2의 청교도로 복음을 전하는 민족으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뉴욕총력전도운동을 총 22회에 걸쳐 실시, 뉴욕 내 400개 다민족에게 복음을 전해 왔다.

ICM은 "우리 민족, 특히 우리 민족 2세들이 미국에 제2의 청교도의 민족으로 또한 심겨진 선교자사로써의 정체성을 갖고 복음을 뉴욕의 큰길로 나가 전하는 디아스포라 청년전도운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며 "그동안 한인 2세 2,500여 명이 ICM임팩트전도훈련을 받고 사도행전 때와 같이 수 많은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ICM은 뉴욕을 넘어 이미 전 세계 각 주요도시로 그 사역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사역은 뉴욕, 워싱턴, LA, 올랜도, 서울, 부산, 홍콩, 파리, 런던 등 5개국 10개 주요 국제도시에서 한인2세 ICM 디아스포라들을 통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쇠퇴하는 유럽을 재복음화하기 위해 미국 안의 ICM회원들을 통해 유럽 핵심 3개국인 영국과 프랑스, 독일을 집중 전도했고 이 과정에서 유럽으로 최근 대거 이동했던 수 많은 모슬렘들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동경을 비롯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등의 주요도시들을 선교했고 일본 현지 신문에는 '일본 전도는 어렵다는 상식을 뒤집은 ICM의 임팩트전도' 라는 기사를 통해 ICM전도와 열매들에 대한 소개 기사가 나기도 했다.

ICM 김호성 목사는 "한인 2세들이 이제는 미국의 제2의 청교도로 또한 앞으로의 세계선교에 있어서 선교의 핵으로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 가능성을 ICM사역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 심겨져 유일하게 예수 믿고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능통하며 각국의 시민권이 준비되어 있는 약 300만에 달하는 한인 2세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ICM의 도시선교를 청년선교운동으로 전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ICM은 한인 디아스포라 2세들을 선교자원화하기 위한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훈련센터'를 뉴욕에 세우기 위한 100만 불 모금에 동참해 줄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 2세를 키우는 위한 뜻 있는 어른들의 도움과 교회의 도움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국제도시선교회(ICM) 연락처
미국 201)218-1800 / VisionICM@hanmail.net / 한국 02-779-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