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성실성에 확신하여 “우리 결혼 생활에서 외도는 결코 일어날 수 없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그런 믿음 때문에 오히려 무방비 상태가 되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아무리 하나님께 선택되고 축복받아 쓰임을 받는 사람일지라도 외도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수많은 유혹을 이겨냈다 할지라도 부주의하면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나약성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든지 무의식적으로 빨려 들어가는 유혹의 강렬함을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중년부부에게 위기는 돌풍으로 다가와 어찌할 겨를도 없이 박살이 나는 경우도 있고, 파산 직전에 풍랑을 가까스로 모면하는 경우도 있다.
시편 기자는 인간이 살아가야 할 ‘정도(正道)’와 ‘외도(外道)’를 대조하여 묘사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정도를 걷는 부부들은 주님의 첫사랑을 품고 부부의 첫사랑도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산다. 즉 하나님과 남편과 아내가 삼겹줄이 되어 하나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과의 바른 영적 관계를 정립하고, 배우자를 가장 친한 친구로 삼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 외도에 이끌리는 주된 원인은 소통의 부족이다. 사람은 마음을 열 수 있고 비판 없이 귀 기울일 있는 대상을 찾는다. 정서적 관계와 성적 욕구와 같은 일차적인 욕구가 결혼 안에서 충족되지 못하면 탈선의 유혹에 취약해지게 된다. 그래서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아야 한다. 일이나 자녀들보다 자신의 배우자와 항상 더 가까워야 한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 맺은 결혼 생활보다 외도에 더 나은 보호수단은 없다.
시편 기자는 ‘외도(外道)’하는 악인들의 마지막을 언급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4-6) 기독교인들이 외도는 대개 순수하고 좋은 의미의 우정에서 시작하며 오랜 기간을 거쳐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성경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아 일어난다. 그들의 관계는 그리스도 사랑의 이름으로 위로하다가 무의식적 성적욕구에 이끌려 결국 외도로 빠진다. 궁극적으로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악인은 자신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것과 무서운 결과를 깨닫지 못한다.
죄에 굴복하여 외도를 했을 때, 부부는 이혼 또는 재결합을 고려할 수 있다. 만약 배우자가 외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면 용서가 최고의 방법이다. 외도에서 벗어나 결혼생활을 회복하려는 사람은 외도 상대자를 향한 감정적 고리를 끊고 철저한 결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더 이상 낭만적인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고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한다.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그의 뜻에 벗어나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외도한 배우자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외도를 지속한다면 단호하게 그의 생활방식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중년기의 사람들은 심리적인 갈등, 육체적인 쇠락, 젊음을 그리는 마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외도하고 싶은 생각, 이혼하고 싶은 욕구 등으로 괴로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마음의 갈등과 동요는 인간에게 다가오는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다. 중년 부부의 위기는 강도에 따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며 처리하는가가 관건이다.
시편 기자는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시102:23-24) 고백으로 중년의 위기를 체험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중년의 위기를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지혜롭게 넘기는 부부가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중년부부의 사랑과 열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시편 기자는 인간이 살아가야 할 ‘정도(正道)’와 ‘외도(外道)’를 대조하여 묘사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정도를 걷는 부부들은 주님의 첫사랑을 품고 부부의 첫사랑도 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산다. 즉 하나님과 남편과 아내가 삼겹줄이 되어 하나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과의 바른 영적 관계를 정립하고, 배우자를 가장 친한 친구로 삼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 외도에 이끌리는 주된 원인은 소통의 부족이다. 사람은 마음을 열 수 있고 비판 없이 귀 기울일 있는 대상을 찾는다. 정서적 관계와 성적 욕구와 같은 일차적인 욕구가 결혼 안에서 충족되지 못하면 탈선의 유혹에 취약해지게 된다. 그래서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아야 한다. 일이나 자녀들보다 자신의 배우자와 항상 더 가까워야 한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 맺은 결혼 생활보다 외도에 더 나은 보호수단은 없다.
시편 기자는 ‘외도(外道)’하는 악인들의 마지막을 언급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4-6) 기독교인들이 외도는 대개 순수하고 좋은 의미의 우정에서 시작하며 오랜 기간을 거쳐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성경적인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아 일어난다. 그들의 관계는 그리스도 사랑의 이름으로 위로하다가 무의식적 성적욕구에 이끌려 결국 외도로 빠진다. 궁극적으로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악인은 자신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것과 무서운 결과를 깨닫지 못한다.
죄에 굴복하여 외도를 했을 때, 부부는 이혼 또는 재결합을 고려할 수 있다. 만약 배우자가 외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면 용서가 최고의 방법이다. 외도에서 벗어나 결혼생활을 회복하려는 사람은 외도 상대자를 향한 감정적 고리를 끊고 철저한 결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더 이상 낭만적인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고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한다.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그의 뜻에 벗어나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외도한 배우자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외도를 지속한다면 단호하게 그의 생활방식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중년기의 사람들은 심리적인 갈등, 육체적인 쇠락, 젊음을 그리는 마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외도하고 싶은 생각, 이혼하고 싶은 욕구 등으로 괴로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마음의 갈등과 동요는 인간에게 다가오는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다. 중년 부부의 위기는 강도에 따라 삶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며 처리하는가가 관건이다.
시편 기자는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시102:23-24) 고백으로 중년의 위기를 체험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중년의 위기를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지혜롭게 넘기는 부부가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중년부부의 사랑과 열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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