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박상천 목사)이 19일 포트리 소재 풍림식당에서 뉴저지교협 증경회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 및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무 박근재 목사의 역대 증경회장 소개 및 회장 박상천 목사의 인사말, 부회장 이성일 목사 기도, 3대 뉴저지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의 권면, 합십기도, 서기 조재원 목사 식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적 양육과 함께 조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을 강조했다. 실제로 예정에 없던 애국가 합창 제안에 모두 애국가 1절 합창하고 행사를 시작했다.

또 증경회장단은 자체 건물이 있는 교회는 태극기 게양을, 월세 교회는 조국 국경일에 애국가 합창을 권고했다. 이어 김용주 목사가 조국을 위해 기도했고 길웅남 목사가 뉴저지교협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참석한 증경회장은 3대 윤명호 목사, 4대 김창길 목사, 6대 정성만 목사, 7대 신의철 목사, 12대 김정문 목사, 19대 박찬순 목사, 20대 허상회 목사, 21대 정창수 목사, 25대 유재도 목사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부부동반으로 만찬 및 기도회가 열렸으며 역대 가장 많은 증경회장단이 참여했다. 또한 뉴저지교계 원로인 길웅남 목사와 김용주 목사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