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중심으로 미동부에서 활발히 아동결연활동 및 기아돕기 사역을 펼쳐왔던 미동부국제기아대책이 출범 5년차를 맞아 새도약을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20일 오전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1년 임기를 맡을 회장과 부회장에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와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를 각각 선출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선출된 회장과 부회장은 내년도 정기총회까지 1년간 직책을 맡게 된다.
박진하 목사는 새롭게 맡게된 직책과 관련, "기아대책 회장은 명예직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직책이다. 그동안 회원으로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기아대책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체계가 잡혀가는 것을 보게 됐다"며 "아동후원이라는 비전이 우리는 분명하고 80명 이상 매달 후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비영리단체로 등록해서 인적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질적인 후원도 늘려간다면 미주 안에 모범되는 기아대책 사역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수 목사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나이에 앞으로 남은 생애를 기아대책이라는 사역을 위해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며 "저의 비전이 이 곳과 맞다는 생각을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그동안 1대 회장 황동익 목사, 2대 회장 황영진 목사가 이끌어 오며 미동부 지역 내에서 해외아동결연사업을 정착시키고 콜롬비아 아동센터 건립 지원 등의 해외 아동돕기 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최근 건립이 완공된 콜롬비아 아동센터는 황영진 목사가 현지를 방문했을 때 아이들을 돌볼 곳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보고 후원을 약속, 미동부기아대책이 출연한 1만 불 헌금이 종자돈이 돼 한국국제기아대책본부 등의 헌금이 이어지면서 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미동부기아대책 창립을 주도하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환 장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미동부 기아대책은 없었을 것"이라며 "5년 정도 세월이 지나 이제 제 2의 도약을 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된 만큼 더욱 인적구성이 새롭게 돼야하겠다는 것이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이라고 조직개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미동부기아대책은 임원 선출 외에도 2012년도 사업보고에서 △8월3일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정화 탤런트 초청 해외아동결연을 위한 후원의 밤 △8월5일 김정화 홍보대사 뉴욕어린양교회 주일낮 예배 간증 △8월8일~11일 제2회 America FHI Federation Regional Meeting 참석 △ 9월1일 콜롬비아 아동센터 건립모금을 위한 선교바자회 △11월 콜롬비아 아동센터 5000불 전달 등의 활동을 보고했다.
감사보고에서는 2011년 12월20일부터 2012년 12월20일까지 회계와 관련, 아동후원금 총수입 27,482불 총지출 21,079불 잔고는 6,403불 또 같은 시기 일반회계는 총수입 16,808불, 총지출 15,026불 잔고 1,781불로 보고됐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권캐더린 목사 기도, 황영진 목사 말씀, 김영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황영진 직전회장 설교 주요 내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행11:1-18)
성탄절이 다가오는데 예수님의 오심보다는 물건을 싸게 산다는 기쁨이 사람들이 더 큰 것 같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성탄절을 귀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온 사마리아와 유대땅에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도 이 전도의 사명이 교회에 있다. 우리 기아대책이 설립된 취지대로 예수님의 명령, 복음을 이 땅 위에 전파하기 위해서 세워졌다. 기아대책에 대한 설명을 처음 들었을 때 단순한 구호단체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룬다는데서 감동을 받고 지금까지 섬겨왔다.
오늘 사도행전 말씀을 나누다가 베드로가 고넬료를 만난 장면을 봤다. 율법적으로는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잔뜩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것을 거부하다가 두 번, 세 번째까지 성령께서 강력하게 지시하시니 베드로가 순종을 한다. 그 환상 이후 두 명이 베드로를 모시러 온다. 고넬료의 가정에 초청을 받은 것이다. 그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이 임하고 그 가정에 은혜가 임했다. 그런데 예루살렘교회에서 듣기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것에 대해서 힐난했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다가도 이렇게 핍박과 비난을 받을 때가 있다. 몰라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구하러 오신 것이기에 그 뜻을 이뤄야 했다. 본문의 말씀
사도행전 11:17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와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 누구관대 기아대책의 선교의 사명을 막겠느냐는 것이다. 영혼구원을 위한 떡과 복음의 사역이다.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다. 전체 마을을 구원하는 놀라운 비전을 가진 단체가 기아대책이다. 한국 가이대책과는 결연관계에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75개국에 그곳에 살면서 가르치고 일하고 생활하는 사역자가 600명이라고 한다. 온 세계에 나가서 사역을 한다. 1500명이 단기사역을 떠난다. 미동부 등 전 세계에도 기구를 두고 있다. 이 영혼구원 사역은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일은 핑계가 없다. 성령의 사역을 거역하지 말로 순종하시기 바란다. 믿음으로 밀고 나가는 신앙을 목사님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목회자가 믿음을 세우면 사람도 주시고 물질도 주실 줄 믿는다. 영혼구원사역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없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우리가 영혼구원을 위해 선교의 목적을 위해 구제하는 것이다. 단순히 배고픈 이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배고픔을 채울 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구원받게 하는 것이 기아대책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아대책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란다.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할 때 축복을 주실 것이라 믿는다. 10/40창에 많은 사람들이 굶고 있고 이슬람, 힌두교 등 타종교인이고 거의 빈민들이다. 앞으로 이곳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도 감당해야 할줄 믿는다. 여러분이 앞장서서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미동부기아대책은 20일 오전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1년 임기를 맡을 회장과 부회장에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와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를 각각 선출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선출된 회장과 부회장은 내년도 정기총회까지 1년간 직책을 맡게 된다.
박진하 목사는 새롭게 맡게된 직책과 관련, "기아대책 회장은 명예직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직책이다. 그동안 회원으로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기아대책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체계가 잡혀가는 것을 보게 됐다"며 "아동후원이라는 비전이 우리는 분명하고 80명 이상 매달 후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비영리단체로 등록해서 인적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질적인 후원도 늘려간다면 미주 안에 모범되는 기아대책 사역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수 목사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나이에 앞으로 남은 생애를 기아대책이라는 사역을 위해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며 "저의 비전이 이 곳과 맞다는 생각을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은 그동안 1대 회장 황동익 목사, 2대 회장 황영진 목사가 이끌어 오며 미동부 지역 내에서 해외아동결연사업을 정착시키고 콜롬비아 아동센터 건립 지원 등의 해외 아동돕기 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최근 건립이 완공된 콜롬비아 아동센터는 황영진 목사가 현지를 방문했을 때 아이들을 돌볼 곳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보고 후원을 약속, 미동부기아대책이 출연한 1만 불 헌금이 종자돈이 돼 한국국제기아대책본부 등의 헌금이 이어지면서 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미동부기아대책 창립을 주도하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환 장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미동부 기아대책은 없었을 것"이라며 "5년 정도 세월이 지나 이제 제 2의 도약을 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된 만큼 더욱 인적구성이 새롭게 돼야하겠다는 것이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이라고 조직개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미동부기아대책은 임원 선출 외에도 2012년도 사업보고에서 △8월3일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정화 탤런트 초청 해외아동결연을 위한 후원의 밤 △8월5일 김정화 홍보대사 뉴욕어린양교회 주일낮 예배 간증 △8월8일~11일 제2회 America FHI Federation Regional Meeting 참석 △ 9월1일 콜롬비아 아동센터 건립모금을 위한 선교바자회 △11월 콜롬비아 아동센터 5000불 전달 등의 활동을 보고했다.
감사보고에서는 2011년 12월20일부터 2012년 12월20일까지 회계와 관련, 아동후원금 총수입 27,482불 총지출 21,079불 잔고는 6,403불 또 같은 시기 일반회계는 총수입 16,808불, 총지출 15,026불 잔고 1,781불로 보고됐다.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권캐더린 목사 기도, 황영진 목사 말씀, 김영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황영진 직전회장 설교 주요 내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행11:1-18)
성탄절이 다가오는데 예수님의 오심보다는 물건을 싸게 산다는 기쁨이 사람들이 더 큰 것 같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성탄절을 귀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온 사마리아와 유대땅에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도 이 전도의 사명이 교회에 있다. 우리 기아대책이 설립된 취지대로 예수님의 명령, 복음을 이 땅 위에 전파하기 위해서 세워졌다. 기아대책에 대한 설명을 처음 들었을 때 단순한 구호단체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룬다는데서 감동을 받고 지금까지 섬겨왔다.
오늘 사도행전 말씀을 나누다가 베드로가 고넬료를 만난 장면을 봤다. 율법적으로는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잔뜩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것을 거부하다가 두 번, 세 번째까지 성령께서 강력하게 지시하시니 베드로가 순종을 한다. 그 환상 이후 두 명이 베드로를 모시러 온다. 고넬료의 가정에 초청을 받은 것이다. 그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이 임하고 그 가정에 은혜가 임했다. 그런데 예루살렘교회에서 듣기에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것에 대해서 힐난했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다가도 이렇게 핍박과 비난을 받을 때가 있다. 몰라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구하러 오신 것이기에 그 뜻을 이뤄야 했다. 본문의 말씀
사도행전 11:17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와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 누구관대 기아대책의 선교의 사명을 막겠느냐는 것이다. 영혼구원을 위한 떡과 복음의 사역이다.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다. 전체 마을을 구원하는 놀라운 비전을 가진 단체가 기아대책이다. 한국 가이대책과는 결연관계에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75개국에 그곳에 살면서 가르치고 일하고 생활하는 사역자가 600명이라고 한다. 온 세계에 나가서 사역을 한다. 1500명이 단기사역을 떠난다. 미동부 등 전 세계에도 기구를 두고 있다. 이 영혼구원 사역은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의 일은 핑계가 없다. 성령의 사역을 거역하지 말로 순종하시기 바란다. 믿음으로 밀고 나가는 신앙을 목사님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목회자가 믿음을 세우면 사람도 주시고 물질도 주실 줄 믿는다. 영혼구원사역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없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우리가 영혼구원을 위해 선교의 목적을 위해 구제하는 것이다. 단순히 배고픈 이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배고픔을 채울 뿐만 아니라 그 영혼을 구원받게 하는 것이 기아대책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아대책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란다.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할 때 축복을 주실 것이라 믿는다. 10/40창에 많은 사람들이 굶고 있고 이슬람, 힌두교 등 타종교인이고 거의 빈민들이다. 앞으로 이곳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도 감당해야 할줄 믿는다. 여러분이 앞장서서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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