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성탄절을 맞아 한인교회들이 일제히 성탄절 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하며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주의 이민교회들은 11월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 성탄절 시즌에 돌입하는 미국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성탄절 맞이가 한국교회보다 빠른 편이다. 한인교회들은 저마다 성탄절 트리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소망의 2013년을 준비하는 성탄절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