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의 크로마하프 연주.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제23차 정기총회.

▲왼쪽부터 직전회장 신석태 목사, 신임회장 오광섭 목사, 신임 부회장 박석규 목사.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신석태 목사) 제23차 정기총회가 12월 4일(화) 오전 11시 VKBC(담임 양승원 목사,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오광섭 목사의 사회, 손인화 목사의 대표 기도, 찬양대의 찬양, 한철우 목사의 설교, 조국과 미국을 위한 특별 기도(오쾌한 목사), 주성봉 목사의 헌금 기도, 사모들의 헌금 특송(크로마하프 연주), 박석규 목사의 광고, 김윤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철우 목사는 “인간들의 모든 문제는 아버지 하나님을 떠난데서 기인한다”며,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삼상 12:23)이라고 말한 사무엘 선지자의 비장한 결단처럼, 자꾸만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이 어두운 시대속에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동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2부 순서에서 회장 신석태 목사가 지난 회기 내내 정성껏 라이드 봉사로 섬겼던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직전회장 차용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6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거가 이뤄졌다.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정•부회장 선거는 전형위원회(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직전회장 4명) 공천으로 이뤄지며, 무기명 투표로 출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날 전형위원회는 회장 후보 2명, 부회장 후보 2명을 각각 공천했다. 투표 결과 신임회장에는 오광섭 목사, 부회장에는 박석규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남은 임원진 선임은 신임 회장단에게 일임됐다.

또한, 문화•교양 분과위원회(위원장 홍장춘 목사)에서 2012-2013 주소록을 발간해 회원들에게 배부했으며,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임원회에서도 각 회원 가정들에게 귀한 선물을 전했다. 이날 모임엔 뉴욕영락교회 은퇴 후 메릴랜드 지역으로 이사 온 한세원 목사 부부가 방문하기도 했다.

정기총회 이후엔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문의 : 703-361-1157(회장 오광섭 목사), 240-565-7676(부회장 박석규 목사)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회장 신석태 목사(좌)가 지난 회기 내내 정성껏 라이드 봉사로 섬겼던 워싱턴교협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직전회장 차용호 목사(우)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친교 시간.

▲VKBC 섬김이.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2012-2013 주소록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