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최영 목사) 제20차 정기총회가 12월 3일(월) 오전 9시 실버스프링 소재 메릴랜드한인교회(담임 최영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강장석 목사(총무)의 사회, 류경렬 목사(부회장)의 기도, 최영 목사의 설교, 김엘리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24-26절을 본문으로 “모세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류경렬 목사, 부회장에 강장석 목사, 총무에 박종희 목사가 각각 선출됐으며, 서기에 임성기 목사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메릴랜드교협 회장 윤종만 목사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메릴랜드 지역 복음화를 위해 메릴랜드교협과 메릴랜드목사회가 두 개의 수레바퀴처럼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회장 류경렬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들의 친목을 도모해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 회원들은 총회를 마치고 새소망교회 체육관에서 배구 경기로 친목을 다졌다.

한편, 메릴랜드한인목사회가 주관하는 사모위로회는 12월 25일 오후 5시30분 태멘장로교회(담임 안재욱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