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창립 2주년 기념 예배 및 공개 특강이 11월 5일 코너스톤교회에서 열린다. | |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 창립 2주년 기념 예배 및 공개 특강이 오는 11월 5일(월)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코너스톤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니티 축제 1부 기념예배서는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씨드 인터내셔널 대표)가 설교하며, 2부에서는 ‘현대 문화 읽기의 네비게이션’(강사: 심현찬 목사), ‘음악과 기독교: 대중화와 비대중화’(강사: 최영권 목사), ‘영화와 기독교: 영화를 어떻게 읽을까?’(강사: 홍장석 목사) 등의 특강들이 진행된다.
이번 트리니티 축제의 목적은 지난 2년 간 연구원을 성원해 준 지역 교회에 감사를 전할 뿐만 아니라, 반 기독교적 포스트모던 시대와 문화의 파도를 넘어, 기독교적 문화 해석의 길잡이가 될 정보를 나누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현대 문화를 교회가 어떻게 해석하고, 건강하게 기독교적으로 반응할 것인가 등 ‘문화 읽기의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설교자 이원상 목사는 26년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담임하고, 현재 원로목사이자 씨드 선교회 대표로 섬기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원 원로자문이다. 오랜 동안 목회와 학문의 균형을 위해 몸소 모델을 보이고, 달라스 신학교와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신학을, 그리고 영국의 웨일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씨드선교회를 통해 세계선교를,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교계와 차세대 리더들에 대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특강 강사인 심현찬 원장은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선 케빈 밴후져 석좌교수,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선 그래험 워드 석좌교수 아래서 조직 신학과 현대신학, 특히 포스트모던 신학과 미학에 대해서 연구했다.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선 영문학과에서 영미문학과 문학비평을 오랜 동안 연구, 가르쳤다. 목회적으론, 맨체스터와 시카고, 인디애나폴리스, 워싱턴 등지에서 사역해왔고, 동시에 교회와 목회자, 청년들을 위한 강사로 섬겨왔다. 현재는 본 연구원 창립자이자 원장으로, 워싱턴 지역에서 ‘성경적 교회를 세우는, 복음과 지성이 균형잡힌 복음주의 명품 리더 양성’을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세우기 위해 아낌없는 섬김을 경주하고 있으며, 미국장로회(PCA) 수도노회 회원이다.
최영권 목사는 맥클린 소재 성 프란시스 한인 성공회 담임 및 워싱턴 청소년 재단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깊은 영성과 함께, 학문과 실제를 겸비했으며, 신학으론 버지니아 신학교에서, 음악적으론 카톨릭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메릴랜드 음대 대학원에서 작곡과 지휘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본 연구원의 창립멤버로 기여했고, 평소 예배와 음악의 성경적인 균형있는 패러다임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홍장석 목사는 현재 볼티모어 소재, 복음의 빛 교회 담임으로, 캘리포니아 소재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하고, 캘리포니아 헐리웃 소재의 컬럼비아 대학과 시카고의 드폴대학교에서 각각 학부와 대학원을 통해 영화와 영화 프로덕션을 공부했다. 목회적으론 LA와 시애틀 등지에서 사역했고, 평소 현대문화와 복음과 교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역 중이다.
심현찬 원장은 “모든 기독 성도와 목회자, 학부모와 청년들을 환영한다”며, “성도들과 학부모, 청년들에겐 어떻게 현대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자녀들에겐 어떻게 안내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목회자와 리더들에겐 어떻게 현대문화를 성도와 목회에게 안내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했다.
트리니티 축제는 무료이며, 축제 후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코너스톤교회 주소 : 3901 Gallows Road, Annandale, VA 22003
문의 : 571-730-7825, lloydshim@gmail.com
웹사이트 : www.TrinityD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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