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선교소식]은 11일, 지난 4월 말 에티오피아 동부의 지지가시에서 기독교인들이 모여 집회를 갖고 있던 천막에 이슬람 신자들이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두 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지난 4월 24일에 아볼레시 인근의 중국이 개발한 유전 지대에서 반군에 의해 살해된 기독교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고 있는 중 반군의 공격에 의해 65명의 에티오피아인들과 9명의 중국인이 살해 당했고, 중국인 기술자 9명이 납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