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선관위(위원장 김원기 목사)가 차기 부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김승희 목사의 추가 서류를 21일 접수받고, 김승희 후보자에 대한 최종 서류심사를 통과시켰다.

선관위는 18일 첫 후보자 서류심사에서 김승희 후보자에게는 재작성 된 후보자 소견서, 뉴욕 목사회 임원 동의서, 박사학위증서 사본 1통을 오는 21 정오까지 제출할 것을 요청했었다.

뉴욕교협 선관위는 “김승희 후보자에 요청한 3가지 보충 서류가 완비돼 21일 선관위 모임에서 후보자에 대한 최종 서류심사를 종료했다”며 “이에 따라 차기 임원선거는 오는 10월22일 열리는 뉴욕교협 제38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뉴욕교협은 회장 양승호 목사, 총무 이희선 목사, 서기 현영갑 목사, 선관위원장 김원기 목사 명의로 각 언론에 제38회기 정기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앞으로의 선거 일정과 관련, 오는 10월9일 후보자 언론토론이 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열리며 임원선거가 진행되는 정기총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