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다가오는 6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8일(토) 오전 11시에는 조지메이슨 선라이즈 양로원에서 크로마하프 찬양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운율로 노인들을 위로했다.
벌써 6년 째 꾸준히 양로원 봉사를 해 오고 있는 아여모 석은옥 회장은 “최근에는 새로 구성된 오토 하프팀과 기타팀이 함께 출연했다”고 알리면서 “특히 미국 노인들이 박수를 치며 God Bless America, You are my Sunshine을 같이 열창했고, 고맙다고 또 오라며 손을 꼭 잡아줬다”고 보람을 전해왔다.
이날 봉사에는 크로마 하프 팀 뿐 아니라 기타팀, 까리스 앙상블 팀도 공연했으며, 미국 노인들에게는 성경 낭독과 찬양, 영어로 된 가곡을 연주해 주며 함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아여모는 봉사가 있은 후 킹스팍 도서관으로 자리를 이동, 붓으로 그리는 동양화 국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메릴랜드에서 활동하는 강정숙 선생을 초청한 자리에서 회원들은 “오랜만에 붓을 잡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한 번의 선을 이어가면서 꽃과 나뭇잎이 그려지는 과정에서 정신 집중과 마음 수련이 동시에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아여모 창립 6주년 축하연회가 오는 9월 21일(금) 오후 6시 조지메이슨정부청사(6507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에서 개최된다.
문의) 석은옥 회장 (703-298- 8475), 조미현 부회장 (703-678-9497), 김미나 총무 (703-216-9247)
‘갓 블레스 아메리카’ 아여모 6년째 꾸준한 봉사
양로원 및 지역 사회 봉사 6주년 앞두고,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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