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에 새성전 준공검사 신청에 들어갔다고 밝힌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구 산호제제일침례교회)가 영구적 승인을 받게됐다.

뉴비전교회는 그동안 연속금식기도를 해오면서, 이번 결과에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비전교회는 "새성전 준공검사에 이어서 성전이사와 입당행사를 위해 많이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뉴비전교회는 이를 위해 교인들에게 4월 29일부터 한주간 건축특별 연속금식기도 동참을 바랬다.

한편,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는 새성전 입당을 축하하며, 12가지 행사를 매주마다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있다.

뉴비전교회가 진행하는 행사는 입당감사부흥회, 헌당감사예배, 문화축제, 경로잔치, 한국의 날, 워십 투게더, 초청 경축 음악회, 여성축제 초콜렛부뜨끄, PATHWAY CELEBRATION, YOUTH BASKETBALL TOURNAMENT, 여름 단기선교 파송식, 파워 중보기도 세미나가 진행된다.

문화축제에서는 성극과, 시, 그림, 사진 등을 여는 시화전이 열리며, 이외에 선교사 파송식 SET 2000, 지역사회 어른들을 모시는 경로잔치, 북가주 지역 모든 찬양팀이 함께 하는 대규모 찬양집회인 워십 투게더, 지역 교회 유스부 간 친선 농구 경기 등 다채롭다.

2005년부터 밀피타스에 위치한 시스코 건물을 리모델링한 뉴비전교회 새성전은 면적이 11만 스퀘어피트가 넘으며, 북가주 한인 교회건축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있다.

무엇보다 본당은 전체 752석에 좌우벽 음향판 설치, 무빙 라이트가 10대가 배치 등 현대식 음향, 영상설비를 갖추고있다.

이번에 새로 이전될 뉴비전교회 건축에서는 가장 많이 할애된 공간은 썬데이스쿨이다. 남침례교단의 특징이기도 한 썬데이스쿨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장년을 위한 46개의 교실, 유스부를 위한 20개, 유아부를 위한 16개의 교실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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