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일에 대해 어떻게 하는 자가 가장 큰 사람일까요?

천재는 위대하지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보다 자기 일을 즐기며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장애사역을 하면서 저의 사역을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합니다. 되도록이면 웃으면서 하고, 될 수 있으면 조크를 하면서 섬기려고 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여유는 하나님의 넉넉한 마음을 소유하고 누릴 때 진정한 미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저는 신이 납니다. 원근 각처에서 장애인과 가정들이 밀알에 문의를 하며 참여를 합니다.

어떤 분은 기도해 드리겠다고, 어떤 분은 봉사 할 일이 없겠냐면서 전화를 주십니다.화요모임도 새로운 얼굴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사랑의교실도 새로운 장애아동들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청년 밀알의 청년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좋아 죽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십니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누가 화요일 저녁에, 누가 황금같은 토요일 전부를, 누가 금요일 저녁을 시간 내어서 밀알을 섬길 수 있겠느냐고 말입니다. 사명자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않으면 이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노력도 아름답지만 이 일을 즐기면서 기뻐함으로 참여하는 그네들의 모습은 더욱 더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100만의 성도보다 장애인 1 사람을 섬기고 있기에 나는 행복한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