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 총회가 1일 오전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식당에서 개최, 신임 회장으로 방지각 목사(뉴욕효신교회 원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총무는 신현택 목사가 연임하기로 했으며 서기에는 김원기 목사가 선출됐다.

참석한 증경회장들은 향후 교협의 발전을 위해 증경 회장단이 더욱 기도로 협력할 것을 확인하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신현택 총무 사회, 방지각 목사 기도, 김해종 전 회장 설교, 박희소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종 전 회장은 '만남의 신비'(살전 5:11-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