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교회 담임이자 KWMC 공동의장인 배현찬 목사가 27일(목) 오후 11시 30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사회봉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인교회의 사회 책임 문제를 다루며 배 목사는 “다인종을 섬길 사명이 한인교회에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었다.
배 목사는 “한인교회는 뿌리를 가지고 신앙공동체를 이뤄간다고 하면서도, 주류사회와 단절된 소외된 공동체를 이루고 갈 때가 있다”면서 “타인종에게 관심과 섬김의 눈을 돌리지 않으면, 우리 자신의 교회 선교 모임과 성경 공부는 오히려 게토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지역 섬김을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선교적인 공동체를 추구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최근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 민족 중에서도 한인이 가장 미국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아직도 한인 24%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말할 정도로, 4.29 폭동 이후 20년 간 목회적 인종 섬김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은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인종차별을 겪는 피해자에게는 편견 의식에 의한 좌절감과 공격적 행동, 속죄양 찾기라는 결과로 이어진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인 우리를 회개시켜 존재 가치를 고취시켜 주셨다. 한인교회가 이제는 눈을 돌려 지역사회를 섬겨야 한다”고 덧붙여 다인종 사역의 절실성을 호소했다.
배현찬 목사가 시무하는 주예수교회는 인종화합 합창제, 노숙자 섬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주택 보수, 산골 지역 빈민 주택 수리를 통해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같은 사역의 결과 유니온장로회신학교에서 수여하는 ‘2011년 지역사회 봉사상’을 한인교회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배 목사는 “한인교회는 뿌리를 가지고 신앙공동체를 이뤄간다고 하면서도, 주류사회와 단절된 소외된 공동체를 이루고 갈 때가 있다”면서 “타인종에게 관심과 섬김의 눈을 돌리지 않으면, 우리 자신의 교회 선교 모임과 성경 공부는 오히려 게토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지역 섬김을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선교적인 공동체를 추구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최근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 민족 중에서도 한인이 가장 미국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아직도 한인 24%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말할 정도로, 4.29 폭동 이후 20년 간 목회적 인종 섬김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은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인종차별을 겪는 피해자에게는 편견 의식에 의한 좌절감과 공격적 행동, 속죄양 찾기라는 결과로 이어진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인 우리를 회개시켜 존재 가치를 고취시켜 주셨다. 한인교회가 이제는 눈을 돌려 지역사회를 섬겨야 한다”고 덧붙여 다인종 사역의 절실성을 호소했다.
배현찬 목사가 시무하는 주예수교회는 인종화합 합창제, 노숙자 섬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주택 보수, 산골 지역 빈민 주택 수리를 통해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같은 사역의 결과 유니온장로회신학교에서 수여하는 ‘2011년 지역사회 봉사상’을 한인교회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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