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학교(WBU) 직원교육이 지난 7월 13일 본교에서 진행돼 단합을 도모했다.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애난데일과 메릴랜드, ESL 직원 및 풀타임 교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직원교육은 ▶장만석 총장의 인사말 ▶김원억 교수(경영학)의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각 부서별 워크샵 ▶WBU 비전선언문을 몸으로 표현하기 ▶다 함께 참여하는 식사와 국민 체조 ▶조필립 교수(경영학)의 “We are Leader(생각의 벽 허물기)” ▶금년의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학 측은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의 가장 중요한 대상이 ‘사람(People)’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WBU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기쁨과 감격으로, 값지고 귀한 보배들을 만나는 흥분된 황홀감을 가지고 최선의 업무서비스를 다해 또 다른 고객을 창출해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과 “생각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고착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WBU안팎의 다른 견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성숙한 미래의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장만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직원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위치에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므로 WBU가 워싱턴 지역 이민 사회에 기독교 문화와 학문을 선도하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