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에서 ‘1969년 대한항공 납치사건’에 대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1969년 12월 11일, 강릉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북한 고정간첩에 의해 납치돼 북한 함흥공항에 착륙한 사건으로, 승객 46명과 승무원 4명은 모두 눈이 가려진 채 흩어져 조사를 받았고, 사상교육을 거부한 납북자들은 약물주입과 강제고문을 당했다.
사건은 납치된 승객과 승무원들의 가족들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북한은 두 달 후 승객 39명만을 판문점을 통해 남한으로 돌려보내고, 나머지 승객 7명과 승무원 4명은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벌써 42년째다.
너무 긴 시간이 흘러, 피해자 가족들은 대부분 고령이 됐거나 사망한 경우가 적지 않다. 피해자 가족들의 모든 노력은 소용이 없었고, 생사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시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결국 납북자 가족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한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
동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한 후 이름과 성, 이메일과 주소, 국가와 우편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는 납북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 동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이는 지난 1969년 12월 11일, 강릉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북한 고정간첩에 의해 납치돼 북한 함흥공항에 착륙한 사건으로, 승객 46명과 승무원 4명은 모두 눈이 가려진 채 흩어져 조사를 받았고, 사상교육을 거부한 납북자들은 약물주입과 강제고문을 당했다.
사건은 납치된 승객과 승무원들의 가족들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북한은 두 달 후 승객 39명만을 판문점을 통해 남한으로 돌려보내고, 나머지 승객 7명과 승무원 4명은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벌써 42년째다.
너무 긴 시간이 흘러, 피해자 가족들은 대부분 고령이 됐거나 사망한 경우가 적지 않다. 피해자 가족들의 모든 노력은 소용이 없었고, 생사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시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결국 납북자 가족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한 서명운동을 시작한 것.
동참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한 후 이름과 성, 이메일과 주소, 국가와 우편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는 납북 피해자들의 호소가 담긴 동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