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학교 제2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6월 23일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신학교 제2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워싱턴신학교 제2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워싱턴신학교(학장 김택용 목사) 제2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6월 23일(토) 오후 7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김미희, 송중근, 최분순 등 3명이 신학 학사(Bachelor of Theology) 과정을 마쳤다.

졸업식은 오경일 목사의 사회, 박덕준 목사의 기도, 노영우 교수의 성경봉독,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설교, 학위 수여, 김택용 학장의 축사 및 권면, 박정일 동문(인도 선교사)의 격려사, 졸업생 답사 및 기념품 증정, 안상도 목사의 인사 및 광고, 김춘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차용호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7-47절을 본문으로 “아버지의 아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 목사는 “본문을 보면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잘 안다는 유대 지도자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지 못하고 반문하며 논쟁을 한다”며, “신학교 4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배웠을텐데 그 말씀이 생명이 되고 여러분들 각자의 삶을 주관하게 될 때, 진리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들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원했다.

김택용 학장은 “학사 에스라처럼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실천)하며 가르칠 것을 사명으로 알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많은 빛을 발하는 분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한편, 워싱턴신학교는 2012년 가을 학기 대학부와 대학원 각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까지며, 개강식은 8월 27일(월) 오후 7시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워싱턴신학교 소개>
워싱턴신학교는 1983년 7월 26일 버지니아 주정부에 법인체 등록을 마쳤다. 동년 9월 8일에 버지니아 주정부 고등교육국(Chev)의 인허를 받고 83년 9월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역사의 장을 열었다. (수업은 워싱톤 한인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첫 학기에 등록한 학생은 7명)

1987년 4월 28일, PCA 한인동남부 노회의 후원 신학교가 되었고, 1985년 12월 24일에는 국제신학교협의회(International Accrediting Commission)에 정회원 학교로 가입되었다.

1993년 12월 31일 10주년 기념 학술지 “라마나욧”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1997년 5월 31일에는 개교 14주년 "성가와 음악의 밤" 가졌다.

2003년 9월 4일 Springfield, VA의 학교 건물을 구입하여 이전했다.
2004년 2월 26일 제 20주년 기념 학술지(라마나욧 제2집)를 발간했으며, 2004년 3월부터 미주기독교 총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국제기독교선교대학교 동부분교를 설치, 개설했다.(미주기독교총연합회 공인: 선교사 자격 수여)

2004년 11월 16일 국토 안보부(이민국)로부터 해외유학생을 위한 I-20 Form(F-1 VISA)을 발급하도록 승인 받앗다. 2008년 10월 28일에는 인도 도마신학교(학장 김정구 선교사)와 자매학교 각서를 교환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약 150명에 이르고 있다. 졸업생 가운데는 중국(왕대위), 구 소련(장 훈), 인도(박정일) 등 해외 선교사가 수 명에 이르며 미국에서는 차용호 목사(VA), 박덕준 목사(VA), 서의수 목사, 은상기 목사(VA), 오경일 목사(MD), 민석기 목사(MD), 정우용 목사(MD) 등 다수 동역자들이 각 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했거나 사역 중에 있으며 기독교 기관에서 요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학교 당국에서는 2013년 여름, 개교 30주년을 기하여, 학교 시설 확대, 학교의 University 승격, 학술지(라마나욧 제 3호) 발간, 30주년 감사 예배와 행사 등을 구상 중이며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문의 : 703-927-1267(Rev. Kim), 571-212-8111(Rev. Ahn)

▲오경일 박사.

▲박덕준 박사.

▲노영우 교수.

▲정난형 박사의 특송.

▲차용호 목사.

▲김택용 학장.

▲박정일 동문.

▲재학생들의 특송.

▲안상도 박사.

▲김춘남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