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Photo : 기독일보)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하원의원이 12일(화) 비엔나 타이슨스 지역 상공회(VTRCC)로부터 “올해의 시민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VTRCC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상공회 회원 및 커뮤니티 리더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리사 허프맨 상공회장은 “끊임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 의원에게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지역 사회를 일하고 싶은 곳 뿐 아니라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치하했다.

마크 김 의원은 “이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의원으로 당선된 것만해도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라 이 상은 과분하다”고 낮추면서 “이 상은 비엔나 타이슨 상공회 모든 회원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며, 여러분 모두가 올해의 시민”이라고 답사했다.

VTRCC의 “올해의 시민상”은 북 버지니아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켰던 롤모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의 시민상”을 수상한 이들은 연중 행사인 비엔나 할로윈 퍼레이드에서 VTRCC가 만든 퍼레이드 배를 타고 행진하는 영예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