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역사도 120여년이나 되었지만 극한 가난과 질병들과 일본의 압제와 착취로 민족적 수난의 연속인데다 신사참배(야스꾸니)를 빌미로 교회를 탄압했던 압제 하에서는 풀뿌리 신앙으로 영적 체질의 믿음과 기도생활이 간절했던 중 믿음이 순수 영적이었지만 1945년 8월 15일 일본천황 히로히토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함으로 지긋지긋했던 36년 간의 억압에서 해방되고 미 8군에 의한 군정정치를 거쳐 1948년 5월 10일 선거결과 그 해 8월 15일 비로소 대한민국이 탄생되었다.
해방된 기쁨과 자유의 물결이 넘치는 가운데 교회의 지도급 인물들인 장로 대통령과 목사 부통령, 장관 장로들과 행정 요직에 앉은 교회 중직들이 마치 교회가 정권을 장악한 것 처럼 기도도 하지 않고 교회는 세속화 추세에 편승, 급속도로 변질하며 쇠퇴해갔다. 따라서 교회의 본질마저 희석 내지 변질해 갔기에 교회의 생명인 진리가 빛을 잃어갈 때 사회는 불의와 갖가지 죄악으로 혼란해져 갔다.
결국 1950년 6월 25일 소련 수상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준 600대의 탱크와 미그 전투기 130대를 동원, 주일 새벽 4시를 기해 불법남침을 하게 되고 한반도는 불바다가 되어 전쟁터 마다 시체들이 즐비했었다. 6.25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로 하여금 회개하고 각성분발하며 진리와 성령으로 완전무장해서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시기 위한 목적있는 섭리였다.
1956년부터 회개를 통한 성령의 임재가 개인의 심령에 내주하면서 교회가 재건 되어지고 도처에 기도원이 설립되어 한국 교회의 부흥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요긴한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5년 뒤인 1961년 고 박정희 장군의 5.16쿠데타를 통하여 경제개발 계획이 추진되면서 새마을운동도 하고 1970년대는 교회가 전성기를 맞은 듯 양적 부흥이 일어났는데 경제부흥도 크게 번창하게 되어 교회 부흥과 경제 부흥이 마치 수레의 두 바퀴 처럼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았다.
1990년대 부터 교회는 비로소 선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한국 경제는 I.M.F(International Moratorium Fund)를 맞아 경제위기에 직면하기도 했었다. 거국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을 하면서 사치나 외제양주과음 등 투기와 도박, 음란과 방탕 등 갖가지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금식도 하고 근검절약하게 되니 다시 경제가 회복되면서 교회들도 해외선교에 힘쓰게 되었다.
교회들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선교사도 파송하거나 또는 협동 지원하는 선교도 하게되어 보기에 좋았으나 선교사들의 자질이나 사명감이 투철하지 못했던 연고로 초반 선교는 실패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양적 부흥과 경제적 여유로 우리 교회도 선교한다는 명분이나 구색 갖추기 식으로 준비없는 선교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부작용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미국 어느 도시에 선교사 전문 훈련 대학원을 만들려 했었다. 미국에는 세계 각국에서 유학생들이 모여들고 그 중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여러 분야에 교수로 활약 중인 분들이 많다. 예컨대 어느 선교사가 어느 나라 어느 도시로 선교하러 가고자 할 때 그 나라 출신으로 현지 대학을 마치고 미국 와서 공부하여 교수로 일하는 분을 청빙, 그 나라의 언어, 문화, 예절 풍속과 생활 방식, 경제수준이며 국민정서까지 완전히 숙지한 후 현지로 파송되면 즉시 그 나라 사람처럼 쉽게 어울려 생활하며 선교할 수 있게 하려 했었다.
지금까지는 어느 나라든지 선교사로 파송하면 그 나라의 문물을 익히고 언어 부터 구사할 수 있기 위해 현지 연수 교육을 받는다고 4~5년을 허송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선교사 전문 훈련 대학원을 시도해 보려고 현지에서 동역자를 찾아보며 시설물을 찾아보기도 했다. 시설물은 돈이 있으면 준비하기 쉽지만 나와 뜻을 같이 하며 필생의 사명으로 함께 할 동역동지(同役同志)를 만나지 못한 채 나도 어느새 고령으로 노쇠하고 말았다. 참으로 애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른 분들을 통해서라도 선교사가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파송되어 오로지 구령성과(救靈成果)를 위해 힘써 인류 복음화의 날을 앞당겨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장재효 작사
주여 나를 성령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거듭나서 구원 얻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여 내게 지혜 주사 분별하게 하시고
원수 마귀 물리치며 승리하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여 내게 능력 주사 기적 행케 하시고
구원의 주 예수님의 표적 되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님 나와 함께 하심 만민 알게 하시고
구령 성과 넘치도록 나를 사용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계속>
♣최근 굿뉴스미션워싱턴필름(대표 이태봉 목사)이 한국성은교회 장재효 목사의 목회 일대기를 다큐멘터리(http://www.youtube.com/watch?v=ozEoEVL7-qc&feature=player_embedded)로 제작했으며, 기독일보에서는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된 장재효 목사의 목회 에세이 '야향(野香) 장재효(張在孝) 목사의 목회와 선교'를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해방된 기쁨과 자유의 물결이 넘치는 가운데 교회의 지도급 인물들인 장로 대통령과 목사 부통령, 장관 장로들과 행정 요직에 앉은 교회 중직들이 마치 교회가 정권을 장악한 것 처럼 기도도 하지 않고 교회는 세속화 추세에 편승, 급속도로 변질하며 쇠퇴해갔다. 따라서 교회의 본질마저 희석 내지 변질해 갔기에 교회의 생명인 진리가 빛을 잃어갈 때 사회는 불의와 갖가지 죄악으로 혼란해져 갔다.
결국 1950년 6월 25일 소련 수상 스탈린이 김일성에게 준 600대의 탱크와 미그 전투기 130대를 동원, 주일 새벽 4시를 기해 불법남침을 하게 되고 한반도는 불바다가 되어 전쟁터 마다 시체들이 즐비했었다. 6.25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로 하여금 회개하고 각성분발하며 진리와 성령으로 완전무장해서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쓰시기 위한 목적있는 섭리였다.
1956년부터 회개를 통한 성령의 임재가 개인의 심령에 내주하면서 교회가 재건 되어지고 도처에 기도원이 설립되어 한국 교회의 부흥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요긴한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5년 뒤인 1961년 고 박정희 장군의 5.16쿠데타를 통하여 경제개발 계획이 추진되면서 새마을운동도 하고 1970년대는 교회가 전성기를 맞은 듯 양적 부흥이 일어났는데 경제부흥도 크게 번창하게 되어 교회 부흥과 경제 부흥이 마치 수레의 두 바퀴 처럼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았다.
1990년대 부터 교회는 비로소 선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한국 경제는 I.M.F(International Moratorium Fund)를 맞아 경제위기에 직면하기도 했었다. 거국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을 하면서 사치나 외제양주과음 등 투기와 도박, 음란과 방탕 등 갖가지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금식도 하고 근검절약하게 되니 다시 경제가 회복되면서 교회들도 해외선교에 힘쓰게 되었다.
교회들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선교사도 파송하거나 또는 협동 지원하는 선교도 하게되어 보기에 좋았으나 선교사들의 자질이나 사명감이 투철하지 못했던 연고로 초반 선교는 실패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양적 부흥과 경제적 여유로 우리 교회도 선교한다는 명분이나 구색 갖추기 식으로 준비없는 선교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부작용도 많았다.
그래서 나는 미국 어느 도시에 선교사 전문 훈련 대학원을 만들려 했었다. 미국에는 세계 각국에서 유학생들이 모여들고 그 중 공부를 열심히 해서 여러 분야에 교수로 활약 중인 분들이 많다. 예컨대 어느 선교사가 어느 나라 어느 도시로 선교하러 가고자 할 때 그 나라 출신으로 현지 대학을 마치고 미국 와서 공부하여 교수로 일하는 분을 청빙, 그 나라의 언어, 문화, 예절 풍속과 생활 방식, 경제수준이며 국민정서까지 완전히 숙지한 후 현지로 파송되면 즉시 그 나라 사람처럼 쉽게 어울려 생활하며 선교할 수 있게 하려 했었다.
지금까지는 어느 나라든지 선교사로 파송하면 그 나라의 문물을 익히고 언어 부터 구사할 수 있기 위해 현지 연수 교육을 받는다고 4~5년을 허송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선교사 전문 훈련 대학원을 시도해 보려고 현지에서 동역자를 찾아보며 시설물을 찾아보기도 했다. 시설물은 돈이 있으면 준비하기 쉽지만 나와 뜻을 같이 하며 필생의 사명으로 함께 할 동역동지(同役同志)를 만나지 못한 채 나도 어느새 고령으로 노쇠하고 말았다. 참으로 애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른 분들을 통해서라도 선교사가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파송되어 오로지 구령성과(救靈成果)를 위해 힘써 인류 복음화의 날을 앞당겨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장재효 작사
주여 나를 성령으로 회개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거듭나서 구원 얻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여 내게 지혜 주사 분별하게 하시고
원수 마귀 물리치며 승리하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여 내게 능력 주사 기적 행케 하시고
구원의 주 예수님의 표적 되게 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주님 나와 함께 하심 만민 알게 하시고
구령 성과 넘치도록 나를 사용합소서
주님 나의 생명 되사 영생 복락 주시니
할렐루야 화답하며 이 복음을 전하리
<계속>
♣최근 굿뉴스미션워싱턴필름(대표 이태봉 목사)이 한국성은교회 장재효 목사의 목회 일대기를 다큐멘터리(http://www.youtube.com/watch?v=ozEoEVL7-qc&feature=player_embedded)로 제작했으며, 기독일보에서는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된 장재효 목사의 목회 에세이 '야향(野香) 장재효(張在孝) 목사의 목회와 선교'를 몇 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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