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주년을 맞은 함께하는교회(담임 조진석 목사)가 3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3명의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졌다.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나아가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는 이 교회는 이날 배성은, 염상균, 이광수 등 3명의 임직자를 배출했다.

이날 설교는 특별히 이광길 풀러신학대학원 교수가 '수퍼 비전'(마7:21-29)이라는 주제로 전하면서, "믿는 자들을 치리하시고 가이드하시는 '수퍼바이저'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면 및 축사는 남종성 다우니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가 맡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