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지도자대회가 오는 25-28일 LA 드림교회(이성현 목사)에서 열린다. 파트너교회연합회(김낙인 목사)가 주최하고, 지역 교회가 주관하는 전국지도자대회는 전국단위 평신도 지도력훈련을 통해 한인연합감리교회에 바람직한 목회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집회강사는 정영희 목사(밴나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김정호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 김병남 장로(와싱톤한인교회)이며, 이성현 목사(드림교회)가 주제강연을 전한다.

이번 대회는 평신도지도력 개발, 연합감리교회의 정체성 이해와 재확인, 한인연합감리교회 부흥하는 교회 모델과의 만남과 나눔을 목표로 진행된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를 주제로 드림교회의 여러 사역과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다양한 워크숍이 진행이며 특히, 드림교회의 사역의 경우 소그룹 사역의 현장 샘터, 1세 한어회중과 2세 영어회중이 함께 성장하는 목회모델, 미국인 회중과 한인회중이 더불어 사역하는 모습 등에 대해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유일의 전국규모 훈련프로그램인 전국지도자대회에는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과 담임목사가 함께 참석, 대회를 주관하는 개체 한인연합감리교회의 특징 있는 사역을 배우고, 연합감리교회 교단사역과 총회기관에 대한 세미나, 그리고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본인이 속한 교회에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역에 대해 함께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대회는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참석하여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전체 일정이 진행되며, 월요일 오후부터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003년 5월 LA 동부연합감리교회(신영각 목사)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2004년 아틀란타한인교회(김정호 목사), 2005년 와싱톤한인교회(당시 조영진 목사), 2006년 좋은씨앗교회(장동일 목사)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드림교회에서 내년에년 뉴저지의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안명훈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