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파송된 CG선교회 멤버들. ⓒCG

▲파송기도. ⓒCG

▲CG선교회 파송예배. ⓒCG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미동부지역에 있는 한인 1세, 1.5세 그리고 2세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선교와 중단기선교사들을 집중하여 파송하고 있는 CG선교회(Chosen Generation, CGMDVA 노승희 대표간사)가 5월 27일(주일) 저녁 6시 30분 빌립보교회(담임 송영선 목사)에서 파송예배를 드렸다.

파송예배에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장년들부터 10대에 이르기까지, 인근 지역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솔즈베리, 델라웨어, 뉴욕, 버지니아 등지에서 약 1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안식년을 맞은 케냐의 전상훈, 전경숙 선교사 부부, 터키의 임보라 선교사도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파송된 팀들은 인스테이트팀 1(뉴욕, 워싱턴), 인스테이트팀 2(학생자원운동을 일으켰던 보스턴 지역), 인도 뉴델리팀, 일본 후쿠오타팀, 중국 B와 SY 도시팀, 중국 북동부팀 등 총 6개 팀으로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역한다.

예배에서는 팀별로 단기선교지에서의 사역소개와 더불어 각 사역지를 배우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도 뉴델리지역에서 일어난 교회와 성도에 대한 극심한 핍박에 대한 보도자료, 일본 성도의 인터뷰 영상과 바디워십, 보스턴 지역에 대한 스킷, 북한 교회 재건과 한민족의 영적 부흥을 소망하며 만든 자작곡, 동아시아 C국의 소수민족들의 역사와 문화소개 영상 등을 통해 사역지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승희 대표 간사는 "오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파송설교를 전하면서 “선교지를 향하는 멤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능력, 열정과 사역준비가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선교지에서도 그것을 확신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설교 후, 모든 참석자들이 일어서서 하나님만을 신뢰하면서 나가는 멤버들을 위해 파송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라는 찬양으로 축복했으며 이용민 목사(벧엘교회 청년부)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즐거운 식사교제와 펀드레이징 시간을 가졌다.

CG선교회 웹싸이트: CGMDVA.tumblr.com
문의 : 410-375-5687(노승희 대표간사)

▲파송. ⓒCG

▲인도팀 사역소개. ⓒCG

▲노승희 대표간사. ⓒCG

▲선교지를 위한 중보기도.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