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는 오는 6월 7일(목) 부터 10일(주일)까지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란 주제로 대전열방감리교회 임제택 목사를 초청,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에 전도 바람을 일으켰던 대전 열방교회는 전 교인의 90%가 불신자 또는 회심성도인 교회로, 20여 명의 성도로 시작해 20년 만에 4천여 성도가 모이는 교회다. ‘전도를 생활화, 성도를 사역자화’라는 외침 가운데 지하 35평에서 개척한 교회는 사람들로 넘쳐 지금은 2500석 예배당에서 4천여 성도들이 예배와 공동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명장아래 약졸 없다’고 했듯이 담임 목사가 생명을 건 불신자 전도로 직접 가가호호 문을 두드리는 전도에 앞장서, 열방교회 성도들 역시 “나는 전도왕이다. 나는 사역자이다. 나는 교사다.”를 외치며 교회를 불신자들을 채우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전하면 있고, 전하지 않으면 없습니다.”라는 임 목사의 전도법은 어찌 보면 너무나 간단하다. 또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습니다.”라고 외치는 임 목사에게서 충성스런 종의 모습이 엿보인다.

임 목사가 부임 전부터 불신자 전도를 계획하고 사역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사람 안모이기로 유명한 대전, 주변에 대형 아파트도 없었고 더구나 대전의 변두리에서 목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천성적으로 사람을 만나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었고, 오히려 전도 나가서도 사람을 피해 다녔던 그였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응답을 주셨다. “일꾼을 보내주소서”라는 기도제목으로 40일 작정기도 중 “일꾼은 세상에 있다” 는 말씀을 주신 것이다. 이후 임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9~10절을 가지고 집집마다 방문전도를 시작했다.

임 목사는 현실을 바라보고 낙심하기 보다는 80%나 되는 세상의 불신자를 바라보고 불신자 전도로 교회를 일으키고 채우겠다는 비전을 갖게 됐다.

기도로 해답을 얻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를 경험한 그는 “상식으로 살지 말고, 기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한다.

▲대전 열방감리교회 예배 장면

“기도하면 역사가 바뀝니다.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한 사람에게 운명주의는 없습니다. 믿음은 상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기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사는 것, 하나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늘의 문이 열립니다. 해답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대 교회를 이룬 임 목사이지만 그에게는 작은 교회를 개척하는 소박함과 겸손함이 묻어난다. 소탈하고 털털한 웃음과 입가의 미소가 그렇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섬세한 배려가 그렇다. 임 목사의 전도는 불신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해하기 쉽다. 또 성경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속에 적용되는 복음의 실제를 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약력

대전 파워전도대학 학장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강사
기감 남부연회 부흥단장
실크로드 선교회 회장
신바람 낙도선교회 이사장
목원대학교 특임교수
대전 이주 외국인 종합복지관 이사장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기독교부분 대상수상

일시:6월 7일(목) ~ 9일(토) 오후 7:30
6월 10일(주일) 오전 11:00

주소 : 뉴비전교회 21110 66th Ave, W. Lynnwood, WA 98036 Tel: 425-774-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