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머나교회(담임 박은우 목사)가 6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 특별집회를 열기로 했다.

워싱턴서머나교회는 지난 5월 20일 창립 및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당일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나누었다. 하나님 앞에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서 가기 위한 작은 고백이었다.

박은우 목사는 "교회가 복음의 본질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솔직히 교회 임대료 등을 생각하면 선교할 마음이 있어도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첫 열매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창립 및 입당예배 당일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지역사회 선교단체에 전달했다. 하지만 물질만으로 선교하는 것은 아니기에 현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성도들이 선교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이번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월 1일에는 굿스푼선교회 대표인 김재억 목사, 6월 8일에는 미주탈북자선교회 마영애 선교사 부부, 6월 15일에는 Inner City – Mission(볼티모어도시선교센터) 대표 김봉수 목사를 초청해 선교현장 이야기와 간증을 듣고, 6월 22일에는 이용례 권사를 초청해 찬양 및 간증집회를 열기로 했다.

<워싱턴 서머나교회>
주소 : 13992 Baltimore Ave. Suite 300. Laurel, MD 20707
문의 : 240-280-1286(교회), 301-325-1820(박은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