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조지 알렌 전 버지니아 주지사가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18일(금) 오후 6시30분 애난데일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 청사에서 약 두시간여 동안 아시안 주민들과 모임을 가진 조지 알렌 전 주지사는 각 커뮤니티가 안고 있는 현안, 개선안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을 위한 노력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이 자리에는 한인계, 중국계, 캄보디아계, 타이완계, 파키스탄계, 베트남계 커뮤니티 리더 약 10명 씩 참석했다. 한인으로는 해롤드 변 이사장(워싱턴한인복지센터), 최정범 회장(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