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18개국, 6천여 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한 오엠 선교회의 미주한인 사역인 오엠 캠 대표 김일권 목사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7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선교 전략학교를 인도한 김일권 목사는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의 세계 선교 주도를 낙관하면서 성경적, 문화적 관접에서 균형 잡힌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목사는 선교사 2만 명 시대를 열고 전 세계 선교사 파송 2위 국가인 한국이 앞으로 ‘세계 선교를 주도할 것’이란 근거로 ‘선교 역사의 흐름’, ‘선교사들의 수와 자질’, ‘한국 교회의 지원’, ‘한국의 경제적 성장’을 들었다.
김 목사는 먼저 로마와 아일랜드, 영국과 에스파냐, 포루투칼과 다시 영국, 미국으로 이어지는 선교 역사의 흐름을 짚어보면서 선교 주도국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선교 운동은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말씀을 사모하는 경건주의 운동과 뒤를 이은 영적 부흥운동과 각성운동이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지성인과 학생들이 헌신해 세계 선교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고 선교 역사적 흐름과 한국 교회사를 비교해 공통점을 찾았다.
한국 전쟁 후 일어난 경건 운동, 영적 부흥운동, 학생운동 세계 선교 주도국 흐름과 일치
“유럽의 교회를 사용하실 때도, 그리고 유럽을 통해 영국을 사용하실 때도, 말씀을 사모하는 경건주의와 영적 각성운동을 통해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생들을 일으키셨습니다. 한국 교회도 이와 마찬가지로 단번에 선교사 2만의 시대를 연 것이 아니라, 한국 전쟁이후 말씀에 의한 경건 운동과 영적 부흥운동, 학생 신앙운동 등이 지금의 선교를 이끌어 내는 기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 목사는 이어 “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한국 선교사들은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고, 파송 받기 전 교회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아 영적 리더로서의 역할 감당이 타 국가 선교사들보다 월등하다”며 한국의 세계 선교 주도에 대한 의견을 뒷받침 했다.
그는 또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를 향한 재정적 지원에 열심을 내는 것과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 등을 예로 들며 전 세계 선교학자들이 선교사적 흐름을 따르는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 목사는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의 세계 선교 주도를 낙관하면서도 선교 현장에서 성경적, 문화적 관접에서 균형 잡힌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선교 현장에서 복음전파의 동기를 일어버리고 박애 주의적 동기로 구제 사역에 치우치는 선교, 또 낭만주의적 선교 동기로 복음전파 보다 선교를 타문화 접촉 경험으로 삼는 본질을 잃어버린 선교에 대해 지적했다.
김 목사는 또 개교회의 지성전 형태의 지원, 교단 차원에서 자신의 교단교회를 세우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선교지 행태를 지적하면서, “한국 교회가 온전히 세계선교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불손한 동기가 아닌 본질적 선교 동기를 굳건히 붙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선교 전략학교를 인도한 김일권 목사는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의 세계 선교 주도를 낙관하면서 성경적, 문화적 관접에서 균형 잡힌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목사는 선교사 2만 명 시대를 열고 전 세계 선교사 파송 2위 국가인 한국이 앞으로 ‘세계 선교를 주도할 것’이란 근거로 ‘선교 역사의 흐름’, ‘선교사들의 수와 자질’, ‘한국 교회의 지원’, ‘한국의 경제적 성장’을 들었다.
김 목사는 먼저 로마와 아일랜드, 영국과 에스파냐, 포루투칼과 다시 영국, 미국으로 이어지는 선교 역사의 흐름을 짚어보면서 선교 주도국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선교 운동은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말씀을 사모하는 경건주의 운동과 뒤를 이은 영적 부흥운동과 각성운동이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지성인과 학생들이 헌신해 세계 선교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고 선교 역사적 흐름과 한국 교회사를 비교해 공통점을 찾았다.
한국 전쟁 후 일어난 경건 운동, 영적 부흥운동, 학생운동 세계 선교 주도국 흐름과 일치
“유럽의 교회를 사용하실 때도, 그리고 유럽을 통해 영국을 사용하실 때도, 말씀을 사모하는 경건주의와 영적 각성운동을 통해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생들을 일으키셨습니다. 한국 교회도 이와 마찬가지로 단번에 선교사 2만의 시대를 연 것이 아니라, 한국 전쟁이후 말씀에 의한 경건 운동과 영적 부흥운동, 학생 신앙운동 등이 지금의 선교를 이끌어 내는 기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 목사는 이어 “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한국 선교사들은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고, 파송 받기 전 교회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아 영적 리더로서의 역할 감당이 타 국가 선교사들보다 월등하다”며 한국의 세계 선교 주도에 대한 의견을 뒷받침 했다.
그는 또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를 향한 재정적 지원에 열심을 내는 것과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 등을 예로 들며 전 세계 선교학자들이 선교사적 흐름을 따르는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김 목사는 한국과 한인 디아스포라의 세계 선교 주도를 낙관하면서도 선교 현장에서 성경적, 문화적 관접에서 균형 잡힌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선교 현장에서 복음전파의 동기를 일어버리고 박애 주의적 동기로 구제 사역에 치우치는 선교, 또 낭만주의적 선교 동기로 복음전파 보다 선교를 타문화 접촉 경험으로 삼는 본질을 잃어버린 선교에 대해 지적했다.
김 목사는 또 개교회의 지성전 형태의 지원, 교단 차원에서 자신의 교단교회를 세우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선교지 행태를 지적하면서, “한국 교회가 온전히 세계선교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불손한 동기가 아닌 본질적 선교 동기를 굳건히 붙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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