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시애틀을 가장 좋아하고 디트로이트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NBC에 따르면 미국 공공정책조사연구소가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21개 도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시애틀이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자의 57%가 시애틀을 좋게 여긴다고 답했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가 5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은 혐오도 조사에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14%에 그쳐 12%를 기록한 포틀랜드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시애틀과 포틀랜드는 좋아하는 사람은 많고 싫어하는 사람은 적어 대다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도시로 꼽혔다.
뉴욕은 선호도 49%로 비교적 상위권에 올랐지만 싫다는 반응도 23%에 이르렀다.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좋아한다는 답변은 33%에 그친 반면 싫다는 응답은 40%나 돼 인기가 낮은 도시로 분류됐다.
수도 워싱턴 DC는 선호도 44%에 혐오도 39%로 나타나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비슷했다.
디트로이트는 미국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조사 대상자의 49%가 디트로이트가 싫다고 한 반면 좋다고 답한 경우는 22%에 불과했다.
범죄율이 높기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도 선호도는 21%에 그치고 혐오도에서는 39%를 받아 기피 도시 2위에 올랐다.
조사를 벌인 공공정책연구소는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는 디트로이트와 오클랜드였지만 남성은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를 가장 싫어했다"면서 성별이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각 도시에 대한 선호도와 혐오도가 조금씩 달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3일 NBC에 따르면 미국 공공정책조사연구소가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21개 도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시애틀이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자의 57%가 시애틀을 좋게 여긴다고 답했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가 5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은 혐오도 조사에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14%에 그쳐 12%를 기록한 포틀랜드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시애틀과 포틀랜드는 좋아하는 사람은 많고 싫어하는 사람은 적어 대다수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도시로 꼽혔다.
뉴욕은 선호도 49%로 비교적 상위권에 올랐지만 싫다는 반응도 23%에 이르렀다.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좋아한다는 답변은 33%에 그친 반면 싫다는 응답은 40%나 돼 인기가 낮은 도시로 분류됐다.
수도 워싱턴 DC는 선호도 44%에 혐오도 39%로 나타나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비슷했다.
디트로이트는 미국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조사 대상자의 49%가 디트로이트가 싫다고 한 반면 좋다고 답한 경우는 22%에 불과했다.
범죄율이 높기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도 선호도는 21%에 그치고 혐오도에서는 39%를 받아 기피 도시 2위에 올랐다.
조사를 벌인 공공정책연구소는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는 디트로이트와 오클랜드였지만 남성은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를 가장 싫어했다"면서 성별이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각 도시에 대한 선호도와 혐오도가 조금씩 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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