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목사.

▲제 15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 저녁집회는 지역사회에도 오픈한다.

제 15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 첫째날 저녁집회에서 김남준 목사는 로마서 11장 23절을 본문으로 “목회의 꽃, 회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신학(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으로 정의하고 싶다”며, “목회의 목적은 바로 이 신학을 구현하는 것에 있다. 즉, 목회자는 성도들의 ‘회심’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경건의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떨림과 동시에 하나님에 이끌리는 사랑이다. 모든 인류가 이 완전한 사랑 속에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는데 이는 교회를 통해서 회복될 것”이라며,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 답게 살게 하는 일, 즉 목회의 본질인 회심의 문제를 놓고 피어린 고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인간은 내버려두면 자기자신을 위해 살 수 밖에 없다. 이런 인간의 자기중심성이 죄의 본질이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은 가치판단의 기준이 하나님이 아니다, 영혼의 취향이 신령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정서가 없다, 의지가 자기중심적이다, 실천적인 삶에 있어서 무신론적”이라며, “목회자들이 ‘회심’에 목숨을 걸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저녁집회는 김궁헌 목사의 사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경배와 찬양, 이정철 목사의 기도, 조병일 목사의 성경봉독,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찬양, 김남준 목사의 설교, 최재근 장로의 헌금기도, 그레이스사모합창단의 헌금특송,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경배와 찬양팀.

▲이정철 목사.

▲김궁헌 목사.

▲조병일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그레이스사모합창단.

▲최재근 장로.

▲김택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