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말씀과 찬양으로 세우는 ‘인패스 코리아(INPASS KOREA)’가 3월 24일(토)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인패스 코리아 대표로는 강석하 장로, 디렉터는 김연수, 음악 감독은 서순정 교수(단국대 음대학장 역임)가 각각 선임됐다.
정우철 고문(성균관대 경영학부 초빙교수, OMF International-Korea 이사)은 "영어 성경과 노래, 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예술적으로 배워서 좋은 인격과 국제적인 소양을 키우는 블레싱 키즈(Blessing Kids)와 오케스트라를 통한 예술적 교육은 오늘 한국의 교회학교 교육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존귀한 어린 영혼들이 인패스 코리아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성과 감성, 영성이 다 잘 자라서 각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 기쁨이 되고 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하 창립준비위원장(신세계크린텍 대표)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순수 음악을 통한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요즘과 같이 가치관이 혼돈스러운 시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신앙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바른 가치관과 꿈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게 하는 길"이라며, "미국 인패스 본부와 함께 해외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2세들, 그리고 새터민 2세들과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통일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을 꿈꾸며, 한국교회와 세계의 선교지에 선교공연 활동과 함께 전문화된 문화적 선교의 틀을 제공하고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인패스 코리아는 교육 아카데미로서 오케스트라와 영어 성경뮤지컬을 운영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찬양 축제와 콩쿨, 음악캠프, 농어촌교회와 해외 선교지 공연활동과 교육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인패스코리아 전문공연팀인 블레싱 키즈와 요벨 관악단은 김연수 단장을 비롯해 김승애(보컬 지도), 신동희(보컬 지도), 신희붕(영어 연기 지도), 이지영(댄스 지도), 이미연(영어 지도), 정선주(전임 반주자), 신상훈(전임 작곡), 김두련(공연 자문위원), 장기범(자문위원) 등이 지도한다.
인패스 코리아 오케스트라 및 아카데미는 향파 구두회(자문위원), 서순정(총예술감독), 조은숙(사무국장), 김기웅(사무국장), 장수란(기획) 등이 섬긴다.
창립예배에 참석한 인패스 피터 정 대표는 “참 아름답고 감사한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었다. 이제 한국에서도 청소년 찬양 오케스트라가 창립돼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조직적인 부흥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당부했다.
웹싸이트 : www.inpas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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