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탈북자 대거 북송조치 이후 탈북자 인권실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탈북자 강제송환을 규탄하고 중지를 촉구하는 시위가 3월 20일 워싱턴 DC를 비롯한 뉴욕, 시카고, LA, 시애틀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중국 대사관 앞에서 펼쳐졌다.
워싱턴 DC 에서는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과 한미자유연맹(Korean Freedom Alliance) 그리고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가 주축이 돼서 시위를 진행됐다.
북한자유연합 의장인 수잔 숄티 여사는 "우리가 중국 대사관에 도착했을때, 놀랍게도 보안요원들이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보낼 편지와 중국의 강제북송정책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탈북자들을 상징하는 ‘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후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정책에 항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주미한국대사관에도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자유연합은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정책에 대해 언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DC 에서는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과 한미자유연맹(Korean Freedom Alliance) 그리고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가 주축이 돼서 시위를 진행됐다.
북한자유연합 의장인 수잔 숄티 여사는 "우리가 중국 대사관에 도착했을때, 놀랍게도 보안요원들이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보낼 편지와 중국의 강제북송정책으로 인해 죽임을 당한 탈북자들을 상징하는 ‘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후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정책에 항의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주미한국대사관에도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자유연합은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도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정책에 대해 언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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