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6시, 북가주교회협회총연합회(회장 이성호 목사)가 주최한 '버지니아 총격사건을 위한 추모 촛불예배'가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희생당한 학생들과 유가족을 위해, 또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이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성도들은 '주님께 영광(찬송가 155장)'을 소리 높여 부르며 사망 권세 아래 억눌린 한 영혼의 죄악을 사하시고, 승리로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