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그리스가 유로중앙은행의 두 번째 구제금융으로 인하여 국가부채부도위기에서 겨우 살아 났지만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시행해야 할 내핍경제정책(Austerity)으로 얼마나 그리스경제가 국가부채부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정치/경제계에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포르츄갈, 스페인, 이태리등 많은 유로국가들이 줄줄히 국가부채부도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로국가들의 국가부채부도는 유럽경제나 미국경제나 뜨는경제를 위시해서 세계경제에 적지 아니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현재 세계경제의 골치거리로 되어 있습니다.
유로국가들의 국가부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가 정치가들과 경제정책가들의 논란의 대상입니다. 구제금융을 마련해 주어야 하겠지만 해당국가들의 근본적인 경제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로경제, 특히 남유로경제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사회주의경제에 치우친 복지경제제도를 개혁하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국민전체에 복지를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복지국가제도가 21세기에 있어서 자본주의시장경제제도가 추구하여야할 목표가 될른지는 몰라도 복지국가제도의 지나친 추구는 국가재정을 파탄으로 빠트릴 위험이 있습니다.
경제의 목적은 경제성장과 경제분배입니다. 국민모두에게 경제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어 주어 모든 국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 주는 경제분배의 진작이 중요한 경제의 목적이겠지만 지나친 경제분배의 추진은 경제주체의 노동력을 감퇴시키어 경제성장에 장애를 결과하게 됩니다.
미국경제성장의 역사를 보더라도 노동력, 즉 인구전체에서 노동력에 참여하는 비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이 증가할 때에 경제성장이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노동력참여율이 59.1%(1948), 60.4%(1970), 67.2(1998), 64.0%(2011)으로 증가함에 따라 GDP가 $269 billion, $1,038 billion, $8,794 billion, $15,094 billion로 성장해 온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버드대학의 경제철학교수인 David Landes는 그의 저서, ‘국가의 부와 빈곤: 왜 어떤 국가는 그렇게 부하고 어떤 국가는 그렇게 빈곤한가?’ (The Wealth and Poverty of Nations: Why Some are So Rich and Some So Poor? 1999)에서 국가의 부는 산업혁명에서 오고 산업혁명은 기후, 지역, 자원등 자연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관찰하였습니다. 국가의 부와 산업혁명은 국민의 문화적 특성인 (1)근로, (2)인내, (3)끈기, (4)정직, (5)저축등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합니다.
사회학의 고전인 Max Weber의 ‘개신교윤리와 자본주의정신’(The Protestant Ethics and the Spirit of Capitalism)은 개신교의 칼빈사상인 ‘근로’와 ‘저축’이 초기자본의 축적을 형성하여 자본주의의 발전에 기반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노동력참여율의 증가‘라든지, 국가의 부를 가능케 한 산업혁명의 근원이 ‘근로/인내/ 끈기/정직/저축‘등이라든지, 초기자본주의 발전이 칼빈사상의 ‘근로와 저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관찰하면서 인간이 타락한 후 하나님이 부여 해 주신 인간의 정체성, 즉 ‘얼굴에 땀을 흘려야’(창3:19)하는 축복을 묵상하였습니다.
얼굴에 땀을 흘려야, 즉 노동을 하여야 하나님이 저주하여 부족하게 된 자원에서 인간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는 노동의 중요성(창3:17)을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얼굴에 땀을 흘리는 노동이 올바르게 수행되고 최대의 효과를 결과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몇가지 원리를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 원리는 “내가 저를 지명하여 불렀다“(사43:1)고 하는 노동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사상입니다. David Landes나 Max Weber가 역설하는 바와 같이 국가의 부와 산업혁명을 가능케 한 국민들의 근로/인내/정직/끈기/저축, 그리고 초기자본주의의 발전을 가능케 했던 유롭인들의 근로와 저축은 바로 하나님이 노동을 인간에게 축복으로 주신 천직이라는 하나님소명사상에 기인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원리는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골3:23) 해야 하는, 하나님이 노동하는 목적의 주인이라는 사상입니다. 노동의 목적이 나의 번영과 향략만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최초로 인간에게 주신 노동축복의 목적에도 어긋날뿐만 아니라 인간공동체의 번영을 이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 원리는 “선한 일을 하라“(엡4:28)고 하는, 하나님의 의를 실현하는 노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 하나님정의실현의 사상입니다. 남의 것을 탈취하는 도적질같은 노동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에 합당한 노동을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넷째 원리는 “종용히 일하라“(살후3:11-12)고 하는, 맡은 바 노동일을 불평하지 말고 성실히 수행하라고 하는 노동성실수행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소명원리, 하나님주인원리, 하나님정의원리, 하나님성실원리등을 올바르게 따라 땀을 흘려야하는 노동을 수행해 나아 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인간의 정체성에 순종하는 삶이 될 것이며, 그로 인해 이 땅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나라의 확장에 일익을 담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유로국가들의 국가부채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가 정치가들과 경제정책가들의 논란의 대상입니다. 구제금융을 마련해 주어야 하겠지만 해당국가들의 근본적인 경제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로경제, 특히 남유로경제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사회주의경제에 치우친 복지경제제도를 개혁하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국민전체에 복지를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복지국가제도가 21세기에 있어서 자본주의시장경제제도가 추구하여야할 목표가 될른지는 몰라도 복지국가제도의 지나친 추구는 국가재정을 파탄으로 빠트릴 위험이 있습니다.
경제의 목적은 경제성장과 경제분배입니다. 국민모두에게 경제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어 주어 모든 국민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 주는 경제분배의 진작이 중요한 경제의 목적이겠지만 지나친 경제분배의 추진은 경제주체의 노동력을 감퇴시키어 경제성장에 장애를 결과하게 됩니다.
미국경제성장의 역사를 보더라도 노동력, 즉 인구전체에서 노동력에 참여하는 비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이 증가할 때에 경제성장이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노동력참여율이 59.1%(1948), 60.4%(1970), 67.2(1998), 64.0%(2011)으로 증가함에 따라 GDP가 $269 billion, $1,038 billion, $8,794 billion, $15,094 billion로 성장해 온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버드대학의 경제철학교수인 David Landes는 그의 저서, ‘국가의 부와 빈곤: 왜 어떤 국가는 그렇게 부하고 어떤 국가는 그렇게 빈곤한가?’ (The Wealth and Poverty of Nations: Why Some are So Rich and Some So Poor? 1999)에서 국가의 부는 산업혁명에서 오고 산업혁명은 기후, 지역, 자원등 자연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관찰하였습니다. 국가의 부와 산업혁명은 국민의 문화적 특성인 (1)근로, (2)인내, (3)끈기, (4)정직, (5)저축등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합니다.
사회학의 고전인 Max Weber의 ‘개신교윤리와 자본주의정신’(The Protestant Ethics and the Spirit of Capitalism)은 개신교의 칼빈사상인 ‘근로’와 ‘저축’이 초기자본의 축적을 형성하여 자본주의의 발전에 기반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노동력참여율의 증가‘라든지, 국가의 부를 가능케 한 산업혁명의 근원이 ‘근로/인내/ 끈기/정직/저축‘등이라든지, 초기자본주의 발전이 칼빈사상의 ‘근로와 저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관찰하면서 인간이 타락한 후 하나님이 부여 해 주신 인간의 정체성, 즉 ‘얼굴에 땀을 흘려야’(창3:19)하는 축복을 묵상하였습니다.
얼굴에 땀을 흘려야, 즉 노동을 하여야 하나님이 저주하여 부족하게 된 자원에서 인간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는 노동의 중요성(창3:17)을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얼굴에 땀을 흘리는 노동이 올바르게 수행되고 최대의 효과를 결과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몇가지 원리를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 원리는 “내가 저를 지명하여 불렀다“(사43:1)고 하는 노동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사상입니다. David Landes나 Max Weber가 역설하는 바와 같이 국가의 부와 산업혁명을 가능케 한 국민들의 근로/인내/정직/끈기/저축, 그리고 초기자본주의의 발전을 가능케 했던 유롭인들의 근로와 저축은 바로 하나님이 노동을 인간에게 축복으로 주신 천직이라는 하나님소명사상에 기인했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원리는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골3:23) 해야 하는, 하나님이 노동하는 목적의 주인이라는 사상입니다. 노동의 목적이 나의 번영과 향략만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최초로 인간에게 주신 노동축복의 목적에도 어긋날뿐만 아니라 인간공동체의 번영을 이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 원리는 “선한 일을 하라“(엡4:28)고 하는, 하나님의 의를 실현하는 노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 하나님정의실현의 사상입니다. 남의 것을 탈취하는 도적질같은 노동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에 합당한 노동을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넷째 원리는 “종용히 일하라“(살후3:11-12)고 하는, 맡은 바 노동일을 불평하지 말고 성실히 수행하라고 하는 노동성실수행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소명원리, 하나님주인원리, 하나님정의원리, 하나님성실원리등을 올바르게 따라 땀을 흘려야하는 노동을 수행해 나아 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인간의 정체성에 순종하는 삶이 될 것이며, 그로 인해 이 땅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나라의 확장에 일익을 담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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