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의 재정립을 위해 4년마다 열리는 한인세계선교대회의 2012년 행사를 뉴욕의 청소년들이 후원하고 나섰다.

한인 2세들로 구성되어 뉴욕 지역의 대표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가 4월 22일 오후 7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선교대회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갖는다.

연주회에는 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 단원 외에도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와 지구촌선교교회(담임 고석희목사) 합창 단원들과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총 1백여명이 출연하는 이번 연주회는 성가곡들과 함께 봄에 어울리는 왈츠곡들이 지휘자 김경수의 해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뉴욕로리엇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가 뉴욕 지역에 올해 선교대회를 향한 열정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10불이며 수익금 전액은 선교대회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