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국(KCBN,이사장 윤세웅 목사)이 주최하는 5일 뉴욕탁구장에서 제1회 미동부 탁구대회를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탁구대회는 KCBN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은 사회 전태호 목사(임마누엘스포츠선교회대표), 기도 박맹준 목사(뉴욕신일교회), 개회사 윤세웅 목사(KCBN이사장), 경기진행안내 양창원 회장(뉴욕한인탁구협회), 개회선언 문석진 목사(KCBN사장대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량별로 개인전이 치러졌으며 고수 A조와 중수 B조, 초급 C조와 65세 이상 시니어조 등으로 구분해 추첨으로 대진표가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12일 예선경기를 거쳐 19일 일반부와 교회부의 결선 토너먼트가 열린다. 목회자부는 20일 오후 1시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