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말씀을 전한 신석태 목사.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 최인환 목사.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수도침례교협) 2012년 신년 하례예배가 1월 23일(월) 워싱턴한인침례교회(담임 정영길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최인환 목사의 사회, 이강국 목사의 찬양 인도, 이강희 목사의 기도, 목회자 홀리밴드(안효광 목사)의 특별찬양, 신석태 목사의 설교, 신선상 목사의 헌금기도, 드보라 워십댄스 선교단(강정아 전도사)의 특별찬양, 기도회, 정영길 목사의 인사말, 노규호 목사의 광고, 손형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석태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14절을 본문으로 “끝나지 않은 우리의 경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주의 종들은 주님께서 쉬라고 하실 때까지는 사도 바울처럼 열심으로 달려가야 한다.”며, “탐 모리스 목사는 목표를 분명히 할 것, 자신보다 많이 아는 사람들을 찾아 교제할 것, 집요한 끈기로 일을 추진할 것, 전심전력으로 할 것, 목표를 재점검할 것 등 5가지를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목사는 “목회의 성공과 가정의 평화에 있어서 사모의 역할은 절대적”이라며, “사모를 하나님께서 내 목회를 위해 주신 파트너로 생각하고, 모든 일을 서로 논의하고 함께 기도하며, 때때로 그 고마움을 표현할 것”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기도회 시간에는 수도침례교협과 양 지방회를 위해(이홍 목사), 전국총회를 위해(윤병남 목사), 미국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지준오 목사), 세계선교와 지역복음화를 위해(신선상 목사), 목회자 가정과 사모를 위해(손영숙 목사), 국군 포로와 납북자를 위해(박윤식 목사) 각각 기도했다.

한편, 수도침례교협은 5월 21일 캐더락 공원에서 연합 야외예배를 가질 계획이며, 2012년 미주한인침례교회 전국총회는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회장 지준오 목사) 주관으로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BWI 근처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총회를 준비하기위해 수도침례교협은 윤병남 목사를 제 2부총회장으로 선임하여 총회에 보고한 바 있다.

▲목회자 홀리밴드.

▲드보라 워십댄스 선교단.

▲워싱턴한인침례교회 담임 정영길 목사.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2012년 신년 하례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