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두 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10일(현지시간) 딕스빌 노치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사진은 9일 자정 가까이 현지 발삼스 그랜드 리조트의 투표소에서 한표 행사를 위해 기다리는 투표 참여자들. 전통적으로 0시부터 가장 먼저 시작된 투표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와 함께 각각 2표를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1표씩을 획득한 론 폴 하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