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식 문화 선교사 초청 간증드라마 ‘어느 평신도의 고백’이 종려주일인 1일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공연됐다.

이 선교사는 습관적으로 교회는 다녔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어느 한 성도의 간증을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전개해 나갔다.

간증 드라마의 스토리는 성도가 고난주간을 통해 십자가의 주님을 만나게 되고 이후 구원의 확신과 기쁨에 젖어 살아가게 됐다는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공연은 성도들로 하여금 십자가의 주님을 멀리서 찾았지만 부활의 주님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 동행하고 계심을 확인시켜주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공연 이후 이성자 목사의 인도로 결단의 시간이 이어졌다. 수 명의 새신자들과 성도들이 구원에 대한 확신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한편, 이영식 선교사는 1988년 선교드라마 ‘빌라도의 고백’을 시작으로 문화사역을 통한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으며 2002년 미국으로 파송돼 이민교회 내 기독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