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결국 검찰에 고발당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은 19일 오후 조 목사와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에 참여한 한 장로는 “조 목사가 당회장 시절 조희준 씨의 주식 투자에 교회 돈 200억원 이상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은 기각당했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 11시 ‘조용기 목사 나는 아간이 아니다’ 편이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29명은 19일 오후 조 목사와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에 참여한 한 장로는 “조 목사가 당회장 시절 조희준 씨의 주식 투자에 교회 돈 200억원 이상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은 기각당했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 11시 ‘조용기 목사 나는 아간이 아니다’ 편이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