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탑밴드’를 통해 화제가 된 CCM 최초 여고생 모던락 밴드인 프라이드밴드가 첫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인 프라이드밴드의 이번 앨범에는 10대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창작곡을 수록하는 등 창조적인 리메이크 편곡이 돋보인다. 김브라이언과 곽영욱, 장정은(페이먼트)가 피쳐링을 담당했다.

프라이드밴드는 2003년 음악을 좋아하는 10살 여자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시작됐다. 이들은 함께 보여 악기와 말씀을 배우며 8년을 보냈다. 고등학생이 된 이들은 각종 대회에 나가 수상하고, 많은 공연장에서 환호를 받게 되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이들은 무가치함을 노래하는 세상의 문화에 맞서 분명한 복음적 메시지를 당당히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앨범에는 ‘그 사랑 끊을 수 없어’, ‘하고 싶은 말’,‘Nothing is impossible’ 등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