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가 김춘근 장로(JAMA 대표)초청으로 4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위성교 목사는 "1년 6개월동안 매주 화요일 1시에 모여 목회자들이 모여 북가주를 위해 중보기도해왔다. 계속 지켜봐주고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춘근 장로는 역대하 7:14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는 북가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안다. 지난 6개월반동안 미주 각지역을 순회하면서 380번의 메세지를 전한 것 같다. 작년 8월 LA를 떠나사 동부 롱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정확히 3만4천 5백마일을 달렸다. 하루에 3, 4번씩 설교를 전하고 770마일을 달려 설교를 전하고 다시 기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놀랍게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찬양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중보기도사역자들은 세상이 감당못할 사람들이다. 중보사역은 너무 중요하다. 이번 순회기간동안 120군데 대학, 200개 도시를 돈 것 같다. 이번달 15일에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스탠포드, 버클리, UC데이비스를 지나면서 너무나 많은 비가 왔다. 한시간에 15마일씩 갈 수 밖에 없었다. 리노지역에 갔더니 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었다. 1500명씩 100일동안 LA 은혜한인교회에서 중보기도자들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중보기도운동은 감정적인 운동이 아냐
김춘근 장로는 이번 순회가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한 순회기간이었다고 고백했다. "2009넌 12월에 교수직을 은퇴했다. 이제 나도 71세 노인이다. 6년 전에 암을 겪었고 하나님께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미국을 향해 얼마나 아파하시는지 알게됐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도시, 대학을 돌았는지 모른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 장로는 이번 미국순회 시작부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했다. "중보기도할때 당부할 말이 있다. 기도하면 절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하면 받은 줄로 믿어야 한다. 이번에 시작할 때부터 무전여행하기로 했다. 하나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우리를 재워주지 않는다면 차에서 자고 먹을게 없으면 금식하기로 했다. 그런데, 중간에 한끼도 굶은 적이 없다"
그는 이 미국을 향한 중보기도는 단지 감정적인 운동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접하는자에게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닌가. 우리가 단지 이민자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미국을 위해 감정적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인이라서 그냥 열심히 기도하자는게 아니다.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모든 나라는 하나님이 세우고 만드신 것이다"
김 장로는 중보기도사역의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여러분은 왜 중보기도하나. 누가 중보기도 권한을 줬나. 하나님이 중보기도의 권한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미국인이 누구 땅인가. 미국은 이방인의 나라가 아니다. 남의 나라가 아니다. 이민자라는 시각에서 자꾸만 접근하지 말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주인이다. 주인이 왜 마치 다른 나라에 사는 것처럼 살고 왜 자기나라를 남의 나라를 욕하듯이 말하나"
회개없는 부흥은 없다. 의식화된 회개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현재 대학내 타락 현상 겉잡을 수 없어..
그는 기독교안에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생각하는 영역이 너무 작다. 우리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아들을 통해 영원항 생명을 주셨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생명이다. 다른 어떤 종교가 생명이 있는가.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하셨는데, 단지 종교 하나 더 만드려고 하셨겠나. 기독교가 너무 종교적으로 가니까 젊은이들이 자꾸 도망간 것이 아닌가"
"많은 젊은이들이 기독교는 익사이팅한게 없다고 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다른 종교로 떠나고 있다. 왜 그럴까. 기독교인이라면 생명력이 강한 역사를 일으켜야야 하지 않는가. 기독교인이 너무 종교적이 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이 흥미를 못느끼게 됐다. 예배와 말씀이 감격이 살아나고 재생산이 이뤄나야 한다"
"우리는 도시, 대학을 위해 사실 기도 많이 안한다. 대학생이라면 대학 총장과 직원을 위해 기도해야하지 않나. 우리가 사는 시장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앞에 서고 무릎꿇기를 기도해야하지 않나"
김춘근 장로는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타락에 대해 강력하게 중보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스콘신대 6만명이 학생이 있다. 대학 총장이 레즈비언성향을 가진 사람이 됐고 총장이 되자마자 기독교인을 증오한다며 기독교 동아리를 모두 해체시켰다. 자유주의성향이 강한 대학이다. 하지만, 기독 학생들은 싸우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했다. 믿지 않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총장실에 가서 당신의 행위가 공정하지 않다고 항의하게 됐다. 놀라운건 항의한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중보기도의 힘이 이처럼 역사하는 힘이 있다"
"어떤 대학은 4월 20일에 마약을 하려고 오후에 학생들이 모인다고 해서 나한테 기도해달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그 날에 마약을 하려고 오는지 대마초 연기가 산불처럼 보일정도라고 했다. 경찰도 경계만 할 뿐 속수무책이고 총장도 두손들었다고 했다. 마약이 있으면 당연히 술과 성적타락도 따른다. 이런 모습이 타락의 시초이다. 오늘 대학의 현상이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한때 경건했던 기독교 대학 중 어떤 대학은 큰 홀 안에 젊은이들이 그룹섹스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학마다 말할 수 없는 심각한 현상과 기도제목을 듣고왔지만 여기서 다 말할 수 없다"
김춘근 장로는 "미국에서 과거 100년동안 전국적인 각성과 회개가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2000년 기독교 역사를 보라. 회개없는 부흥을 본적있는가. 부흥을 외치지만 회개없이는 부흥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도 몇년 전에 평양대부흥을 사모한다는 운동이 있었을때 가봤는데, 취지는 좋았는데 먼저 회개가 필요했다. 의식화된 회개는 회개가 아니다. 회개가 종교적으로 빠지고있다. 말로는 회개한다 하면서 도대체 어떤 죄이고 어떤 교만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정말 죄에 민감해지면 자기가 무심코 한 말 한마디도 마음에 걸리게 된다. 우리 심장 깊숙이 회개해야 한다"
순차적으로 일어난 미국의 변화
1912년에 미국 윌슨대통령이 교육을 진보주의사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기독교사상에 대항하는 학파가 대학에서 훈련되기 시작했다. 1962년까지 모든 공립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기도로 시작했다. 1963년에 헌법에 의해 학교 선생님이 하던 성경공부 역시, 대법원 판정으로 불법이 됐다. 그후로, 2년만에 미국 청소년 범죄가 500% 정도 증가했다.
더불어, 히피운동이 월남전 반전운동과 함께 성장했다. 김춘근 장로는 "6.25이 실상을 겪어온 나로서는 당시 현실을 모르는 반전운동 연설을 보고 분통이 터졌다"고 말했다. 1969년에 각 대학에서 마약과 그룹섹스가 시작됐다. 척스미스 목사같은 몇몇의 히피문화 대상 목회자를 따르는 사람외에는 대부분 젊은이들은 이런 경향을 따라갔다.
1969년 히피통한 젊은이운동 등을 통해 대학에서 진보적인 교수들이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붙들기 시작했다. 산타바바라에서 시작된 카운터칼쳐가 미국주류사회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4,50년후에 미국주류 정치, 문화는 그들이 장학했다. 순전히, 대학을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1973년 1월에 여성해방운동이 시작되면서 대법원에서 낙태를 허락했다. 김춘근 장로는 "여기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대해 말하는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면서 나타난 결과를 보라"고 말했다.
김 장로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5300만명의 아기들이 세상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미국 서부지역 인구가 다 합쳐도 안되는 인구가 낙태로 죽은 것이다. 미국에서 매일 3,300명이 낙태로 죽는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가며 절규하고 통곡하고 있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말했다.
다음에 나타난 현상은 동성애문화이다. 미국에 동성애자가 커밍아웃하기 시작했다. 동성애자보호법이 통과되기 시작했다.
김춘근 장로는 "동성애자는 현재 미국의 3%밖에 안된다. 겨우 3%인데 나라를 흔들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법률, 정치 등 중요한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 동성애자 교수 30명만 모이면 대학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며 "미국에서 70%가 하나님 믿는다고 하는데 그동안 어디에 있었나. 기독교가 너무 비겁했던 것이다. 권력, 돈, 명예에 굴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심장에 안고 집중기도해야 한다
김춘근 장로는 "나도 한때 교만했었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낮추시고 은혜를 깨닫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가 마음에 새겨졌다. 미국을 향한 사랑으로 충만했고 이 사랑을 전해줘야했다고 다짐했다.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인 중보기도자들에게 '미국을 심장에 안고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자녀는 누가 돌보나. 미국을 심장에 안고 집중기도해야 한다. 미국이 쇠약해지면 결과적으로 세계선교도 막힌다. 이 강력한 힘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교가 보호받아온 것이 아닌가. 누구의 나라인가. 바로 내 나라이다. 2세들이 처음부터 소수민족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좋은 대학나와도 주류사회로 못들어간다. 단지 아웃사이더 소수민족이 아닌 한국의 전통과 피와 역사를 가진 자랑스런 미국인이다"고 말했다.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이번에 돌면서 얼마나 기도가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며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가장 준비된 물자, 준비된 사람이 많은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 교회, 목회자, 성도들을 심장에 안고 미국이 소돔과 고모라가 되지않고 대부흥역사가 일어나기 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춘근 장로는 열흘남긴 미국순회를 위해, 금식중보기도자들이 찾아지도록 기도해주기를 요청했다. 그는 "일단 중보기도자 1만명을 모을 생각이다. 목표는 30만명을 모으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끼이상 금식기도하면서 미국위해 중보기도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춘근 장로는 역대하 7:14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는 북가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안다. 지난 6개월반동안 미주 각지역을 순회하면서 380번의 메세지를 전한 것 같다. 작년 8월 LA를 떠나사 동부 롱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정확히 3만4천 5백마일을 달렸다. 하루에 3, 4번씩 설교를 전하고 770마일을 달려 설교를 전하고 다시 기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놀랍게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찬양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중보기도사역자들은 세상이 감당못할 사람들이다. 중보사역은 너무 중요하다. 이번 순회기간동안 120군데 대학, 200개 도시를 돈 것 같다. 이번달 15일에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스탠포드, 버클리, UC데이비스를 지나면서 너무나 많은 비가 왔다. 한시간에 15마일씩 갈 수 밖에 없었다. 리노지역에 갔더니 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도박을 하고 있었다. 1500명씩 100일동안 LA 은혜한인교회에서 중보기도자들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중보기도운동은 감정적인 운동이 아냐
김춘근 장로는 이번 순회가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가능한 순회기간이었다고 고백했다. "2009넌 12월에 교수직을 은퇴했다. 이제 나도 71세 노인이다. 6년 전에 암을 겪었고 하나님께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미국을 향해 얼마나 아파하시는지 알게됐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도시, 대학을 돌았는지 모른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 장로는 이번 미국순회 시작부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했다. "중보기도할때 당부할 말이 있다. 기도하면 절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하면 받은 줄로 믿어야 한다. 이번에 시작할 때부터 무전여행하기로 했다. 하나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우리를 재워주지 않는다면 차에서 자고 먹을게 없으면 금식하기로 했다. 그런데, 중간에 한끼도 굶은 적이 없다"
그는 이 미국을 향한 중보기도는 단지 감정적인 운동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접하는자에게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닌가. 우리가 단지 이민자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미국을 위해 감정적으로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인이라서 그냥 열심히 기도하자는게 아니다.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모든 나라는 하나님이 세우고 만드신 것이다"
김 장로는 중보기도사역의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여러분은 왜 중보기도하나. 누가 중보기도 권한을 줬나. 하나님이 중보기도의 권한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미국인이 누구 땅인가. 미국은 이방인의 나라가 아니다. 남의 나라가 아니다. 이민자라는 시각에서 자꾸만 접근하지 말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주인이다. 주인이 왜 마치 다른 나라에 사는 것처럼 살고 왜 자기나라를 남의 나라를 욕하듯이 말하나"
회개없는 부흥은 없다. 의식화된 회개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현재 대학내 타락 현상 겉잡을 수 없어..
그는 기독교안에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생각하는 영역이 너무 작다. 우리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아들을 통해 영원항 생명을 주셨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생명이다. 다른 어떤 종교가 생명이 있는가.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하셨는데, 단지 종교 하나 더 만드려고 하셨겠나. 기독교가 너무 종교적으로 가니까 젊은이들이 자꾸 도망간 것이 아닌가"
"많은 젊은이들이 기독교는 익사이팅한게 없다고 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다른 종교로 떠나고 있다. 왜 그럴까. 기독교인이라면 생명력이 강한 역사를 일으켜야야 하지 않는가. 기독교인이 너무 종교적이 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이 흥미를 못느끼게 됐다. 예배와 말씀이 감격이 살아나고 재생산이 이뤄나야 한다"
"우리는 도시, 대학을 위해 사실 기도 많이 안한다. 대학생이라면 대학 총장과 직원을 위해 기도해야하지 않나. 우리가 사는 시장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앞에 서고 무릎꿇기를 기도해야하지 않나"
김춘근 장로는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타락에 대해 강력하게 중보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스콘신대 6만명이 학생이 있다. 대학 총장이 레즈비언성향을 가진 사람이 됐고 총장이 되자마자 기독교인을 증오한다며 기독교 동아리를 모두 해체시켰다. 자유주의성향이 강한 대학이다. 하지만, 기독 학생들은 싸우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했다. 믿지 않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총장실에 가서 당신의 행위가 공정하지 않다고 항의하게 됐다. 놀라운건 항의한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중보기도의 힘이 이처럼 역사하는 힘이 있다"
"어떤 대학은 4월 20일에 마약을 하려고 오후에 학생들이 모인다고 해서 나한테 기도해달라고 했다.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이 그 날에 마약을 하려고 오는지 대마초 연기가 산불처럼 보일정도라고 했다. 경찰도 경계만 할 뿐 속수무책이고 총장도 두손들었다고 했다. 마약이 있으면 당연히 술과 성적타락도 따른다. 이런 모습이 타락의 시초이다. 오늘 대학의 현상이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한때 경건했던 기독교 대학 중 어떤 대학은 큰 홀 안에 젊은이들이 그룹섹스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학마다 말할 수 없는 심각한 현상과 기도제목을 듣고왔지만 여기서 다 말할 수 없다"
김춘근 장로는 "미국에서 과거 100년동안 전국적인 각성과 회개가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2000년 기독교 역사를 보라. 회개없는 부흥을 본적있는가. 부흥을 외치지만 회개없이는 부흥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도 몇년 전에 평양대부흥을 사모한다는 운동이 있었을때 가봤는데, 취지는 좋았는데 먼저 회개가 필요했다. 의식화된 회개는 회개가 아니다. 회개가 종교적으로 빠지고있다. 말로는 회개한다 하면서 도대체 어떤 죄이고 어떤 교만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정말 죄에 민감해지면 자기가 무심코 한 말 한마디도 마음에 걸리게 된다. 우리 심장 깊숙이 회개해야 한다"
순차적으로 일어난 미국의 변화
1912년에 미국 윌슨대통령이 교육을 진보주의사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기독교사상에 대항하는 학파가 대학에서 훈련되기 시작했다. 1962년까지 모든 공립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기도로 시작했다. 1963년에 헌법에 의해 학교 선생님이 하던 성경공부 역시, 대법원 판정으로 불법이 됐다. 그후로, 2년만에 미국 청소년 범죄가 500% 정도 증가했다.
더불어, 히피운동이 월남전 반전운동과 함께 성장했다. 김춘근 장로는 "6.25이 실상을 겪어온 나로서는 당시 현실을 모르는 반전운동 연설을 보고 분통이 터졌다"고 말했다. 1969년에 각 대학에서 마약과 그룹섹스가 시작됐다. 척스미스 목사같은 몇몇의 히피문화 대상 목회자를 따르는 사람외에는 대부분 젊은이들은 이런 경향을 따라갔다.
1969년 히피통한 젊은이운동 등을 통해 대학에서 진보적인 교수들이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붙들기 시작했다. 산타바바라에서 시작된 카운터칼쳐가 미국주류사회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4,50년후에 미국주류 정치, 문화는 그들이 장학했다. 순전히, 대학을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1973년 1월에 여성해방운동이 시작되면서 대법원에서 낙태를 허락했다. 김춘근 장로는 "여기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대해 말하는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면서 나타난 결과를 보라"고 말했다.
김 장로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5300만명의 아기들이 세상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미국 서부지역 인구가 다 합쳐도 안되는 인구가 낙태로 죽은 것이다. 미국에서 매일 3,300명이 낙태로 죽는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가며 절규하고 통곡하고 있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말했다.
다음에 나타난 현상은 동성애문화이다. 미국에 동성애자가 커밍아웃하기 시작했다. 동성애자보호법이 통과되기 시작했다.
김춘근 장로는 "동성애자는 현재 미국의 3%밖에 안된다. 겨우 3%인데 나라를 흔들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법률, 정치 등 중요한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 동성애자 교수 30명만 모이면 대학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며 "미국에서 70%가 하나님 믿는다고 하는데 그동안 어디에 있었나. 기독교가 너무 비겁했던 것이다. 권력, 돈, 명예에 굴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심장에 안고 집중기도해야 한다
김춘근 장로는 "나도 한때 교만했었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낮추시고 은혜를 깨닫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가 마음에 새겨졌다. 미국을 향한 사랑으로 충만했고 이 사랑을 전해줘야했다고 다짐했다.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인 중보기도자들에게 '미국을 심장에 안고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자녀는 누가 돌보나. 미국을 심장에 안고 집중기도해야 한다. 미국이 쇠약해지면 결과적으로 세계선교도 막힌다. 이 강력한 힘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교가 보호받아온 것이 아닌가. 누구의 나라인가. 바로 내 나라이다. 2세들이 처음부터 소수민족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좋은 대학나와도 주류사회로 못들어간다. 단지 아웃사이더 소수민족이 아닌 한국의 전통과 피와 역사를 가진 자랑스런 미국인이다"고 말했다.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이번에 돌면서 얼마나 기도가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며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가장 준비된 물자, 준비된 사람이 많은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 교회, 목회자, 성도들을 심장에 안고 미국이 소돔과 고모라가 되지않고 대부흥역사가 일어나기 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춘근 장로는 열흘남긴 미국순회를 위해, 금식중보기도자들이 찾아지도록 기도해주기를 요청했다. 그는 "일단 중보기도자 1만명을 모을 생각이다. 목표는 30만명을 모으려고 한다. 일주일에 한끼이상 금식기도하면서 미국위해 중보기도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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