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부활주일인 24일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예배는 동부 오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서부 오전 6시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열리며 각 지역의 연합성가대가 구성돼 찬양을 드린다.

이에 대해 김영환 회장은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믿음의 유산이다. 부활은 한마디로 믿음의 승리이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부활 신앙에서 온다. 3일만에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때 우리의 삶 속에도 소생할 수 믿음이 싹튼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