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는 최근 총 7번의 기독교 교단들을 주제라는 그동안 이민목회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리즈 주일설교를 진행했다. 주일설교 주제는 카톨릭교회로부터 시작해 루터교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감리교회, 오순절교회, 성결교순이었다.
각 교단 입장 차이, 유연성, 객관성 유지하며 설명
그동안 목회하면서 동시에 저술활동을 해온 홍삼열 목사는 이 시리즈 설교를 시작하면서 "다른 교단에 대한 잘못이나 교단의 우월성을 드러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서로 교단의 입장에서 이해함으로써 배울 점이 있다면 겸손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려고 했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각 교단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각 교단의 중요한 교리의 골자, 미묘한 교리적 입장의 차이를 함께 곁들어 난해하지 않게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홍 목사는 매주 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본래 이 설교 시리즈를 시작했던 취지대로 서로 다른 입장 속에 있는 교단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을 수용하자는 메세지로 마쳤다. 자칫하면 독단적으로 비춰지기 쉬운 이런 주제 설교를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복음의 메세지로 끝을 맺으며 진행했다.
특히, 타 교단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비하하고 자기교단 교리의 우월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넓은 시각에서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점을 찾고자 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겸손히 채워나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성도들에게 가지도록 했다.
예를들어, 그는 오순절 교단을 설명하면서, "아주사 거리에 있던 성령의 역사는 감리교 초기에 있었던 역사와 흡사하다"며 "오히려 예전 초창기 모습을 너무 잃어버려 현재는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가 그런 초창기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잃어버려서 열광적인 예배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원래 감리교인들은 성령의 은사를 중요시하고, 예배 중에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경우를 보면, 그가 인도하는 예배는 아주 열정적이었고, 그가 설교할 때면 방언과 신유와 진동과 환상 같은 오순절의 역사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또한, 그는 장로교의 5가지 교리를 설명하면서 여러 부분에서 감리교단의 입장과 다름을 설명했다. 하지만, 설교 마지막에서 장로교단에서 강조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면서 복음적인 해석으로 배울 만한 부분을 강조하며 말했다.
홍삼열 목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말씀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어떤 절망의 상황을 만나도, 그것 때문에 해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유익을 얻게 된다는 것을 믿는가. 하나님은 나의 주권자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삶에 있는 어떤 비극적인 요소도 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가. 이런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계속 믿음을 지키며 인내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각 교단의 교리 차이 어떻게 설명해하고 통일성 유지할 수 있을까..
사도 바울의 겸손한 태도, 겸손하게 인간의 한계적인 수준 인정할 필요 있어..
그는 "이렇게 장로교의 교리도 감리교의 교리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 교리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며, 또 어떻게 성경의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고 이에 대한 대답을 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의 겸손한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 바울은 사랑의 신비를 한참 설명하고 나서 고린도전서 13:12절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다시 말해서, 우리가 천국에 올라가서 온전한 지식을 얻기까지, 즉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희미하게만 보는 수준이라는 것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편, 그는 침례교단에 대해서 "침례교단에서 중요원리는 사실 침례보다 정교분리원칙"이라며 구원의 간단하고 분명한 메세지, 개인의 신앙고백과 결단을 중요시하는 것을 배워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각 교단 입장 차이, 유연성, 객관성 유지하며 설명
그동안 목회하면서 동시에 저술활동을 해온 홍삼열 목사는 이 시리즈 설교를 시작하면서 "다른 교단에 대한 잘못이나 교단의 우월성을 드러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서로 교단의 입장에서 이해함으로써 배울 점이 있다면 겸손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려고 했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각 교단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각 교단의 중요한 교리의 골자, 미묘한 교리적 입장의 차이를 함께 곁들어 난해하지 않게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홍 목사는 매주 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본래 이 설교 시리즈를 시작했던 취지대로 서로 다른 입장 속에 있는 교단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을 수용하자는 메세지로 마쳤다. 자칫하면 독단적으로 비춰지기 쉬운 이런 주제 설교를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복음의 메세지로 끝을 맺으며 진행했다.
특히, 타 교단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비하하고 자기교단 교리의 우월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넓은 시각에서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점을 찾고자 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겸손히 채워나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성도들에게 가지도록 했다.
예를들어, 그는 오순절 교단을 설명하면서, "아주사 거리에 있던 성령의 역사는 감리교 초기에 있었던 역사와 흡사하다"며 "오히려 예전 초창기 모습을 너무 잃어버려 현재는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가 그런 초창기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잃어버려서 열광적인 예배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원래 감리교인들은 성령의 은사를 중요시하고, 예배 중에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경우를 보면, 그가 인도하는 예배는 아주 열정적이었고, 그가 설교할 때면 방언과 신유와 진동과 환상 같은 오순절의 역사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또한, 그는 장로교의 5가지 교리를 설명하면서 여러 부분에서 감리교단의 입장과 다름을 설명했다. 하지만, 설교 마지막에서 장로교단에서 강조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면서 복음적인 해석으로 배울 만한 부분을 강조하며 말했다.
홍삼열 목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말씀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어떤 절망의 상황을 만나도, 그것 때문에 해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유익을 얻게 된다는 것을 믿는가. 하나님은 나의 주권자가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삶에 있는 어떤 비극적인 요소도 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가. 이런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계속 믿음을 지키며 인내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각 교단의 교리 차이 어떻게 설명해하고 통일성 유지할 수 있을까..
사도 바울의 겸손한 태도, 겸손하게 인간의 한계적인 수준 인정할 필요 있어..
그는 "이렇게 장로교의 교리도 감리교의 교리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 교리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며, 또 어떻게 성경의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고 이에 대한 대답을 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의 겸손한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 바울은 사랑의 신비를 한참 설명하고 나서 고린도전서 13:12절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다시 말해서, 우리가 천국에 올라가서 온전한 지식을 얻기까지, 즉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희미하게만 보는 수준이라는 것을 겸손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편, 그는 침례교단에 대해서 "침례교단에서 중요원리는 사실 침례보다 정교분리원칙"이라며 구원의 간단하고 분명한 메세지, 개인의 신앙고백과 결단을 중요시하는 것을 배워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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