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타락한 구라파 세계에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칼빈. 그 정신을 미국에 재교육 하기 위해 “칼빈주의는 교회를 위한 봉사신학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 3회 평신도신앙강좌가 애틀랜타에서 펼쳐진다. 강사는 정병재 목사(현 Evangelia University 조직신학 교수, LA 새창조교회 시무)다.

주최측인 손용호 집사(평신도신앙교육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칼빈의 사상과 삶이 재조명되어 수 많은 기독교인들의 영적 생활이 건강해지고 신앙생활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자유주의 신학과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교회 조차 종교적 교회가 되어가는 타락한 세태 속에 16세기 종교개혁을 단행했던 칼빈의 신학을 다시 들여다 봄으로써 참 소망을 회복하자는 데 집회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집회는 3월 15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칼빈주의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칼빈주의 기본원리’ 1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칼빈주의 5대 교리 1’ 오후 8시부터 9시 15분까지 ‘하늘이 열립니다(창 28:10~22)’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칼빈주의 5대 교리 2’가 차례로 강연된다.

이번 강연은 평신도신앙교육원이 주최하고 화평장로교회(담임 조기원 목사)가 장소를 제공한다.

문의) 678-622-1622, 678-925-2167
장소) 화평장로교회 2021 West Liddell Rd. #A, Duluth, GA 3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