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감리교회(담임 신용철 목사)가 지난 2월 20일(주일) 창립 22주년 기념주일을 맞았다.

이날 ‘축복공동체(민 6:22-27, 벧전 3:9)’를 주제로 설교한 신용철 목사는 “예수님의 전 생애는 축복하시기 위한 사역으로 일관됐다. 우리들도 주님을 닮아 마음에 축복이 가득하고 입술의 언어에도 축복으로 가득해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나에게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축복을 빌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위해 복을 빌어주는 축복의 공동체로서 건강하게 부흥하는 임마누엘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마리에타에 소재한 임마누엘감리교회는 1989년 2월 창립했으며, 교회의 영구표어를 ‘오직 예수’ 비전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닮아가고 전하는 선교 공동체’로 정하고 사역하고 있다.

4개의 선교공동체 안에 12개 선교 셀을 조직해 셀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30여개의 사역팀에 전교인이 은사에 따라 배치돼 주님의 몸된 교회를 기쁨으로 섬기기 위한 전교인 사역 모형을 표방하고 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현재 차세대 교육을 위해 20에이커 새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미라클 성전을 짓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라클 성전에는 본 예배당, 교육관, 체육관, 공원, 운동장 등이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