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의 회복을 꿈꾸는 16명의 워십리더, 그들이 그려내는 라이브 워십 콘서트가 3월 애틀랜타를 뒤덮는다.

‘첫 번째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복음의 첫 증인된 120명처럼 이 시대 마지막 때의 예배로 복음을 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온 열방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초교파 예배사역단체 ‘120 성령의 사람들’(대표 황정식 목사)이 3월 2일부터 6일까지 애틀랜타 4개 교회에서 집회를 갖는다.

‘120 성령의 사람들’은 2007년 화요모임예배를 시작으로 2008년 첫 번째 라이브 워십앨범 <주의 길을 보이소서>를 발매해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2010년 두 번째 라이브 워십앨범 을 발매했다.

대표 황정식 목사는 “두 번째 앨범을 준비 하면서 120팀원 모두에게 예배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다. 이 땅에 예배를 향한 잃어버린 그 열정과 부흥을 회복하길 원하는 마음을 주셨다”면서, 예배사역을 한다고 했지만 실상 예배가 무엇인지 모르고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상관없는 인간의 감정과 기분을 위로하기 위해 예배 드려왔던 모습을 회개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정식 목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화요모임을 이끌어 온 워십리더로, 이후 교회 예배사역 담당 사역자로 활동하다 현 온누리교회(장로교통합) 예배본부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2일(수) 오후 8시 한비전아틀란타교회(담임 이요셉 목사)
3월 3일(목) 오후 8시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
3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내쉬빌한인장로교회(담임 강신광 목사)
3월 5일(토) 오후 7시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
3월 6일(주일) 오후 2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