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경험한 교회들은 가장 중요한 부흥의 요인을 리더십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떠한 교회의 상황이나 변화이든지 이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리더십과 비전이다. 나아가서 진정한 영적 리더들은 영적인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귀하게 여기는 요인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얼핏보면 리더십은 영적인 것보다 세속적인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 분의 목적에 합당하도록 그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적인 요인에 깨달음이 없이는 바른 교회가 되어 나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오늘날 교회들이 왜 초대 교회와 같은 부흥과 리더십이 없는 것일까? 오늘날 교회들은 최신의 자료들과 미디어, 페이스북과 투이터와 같은 최신 문명 이기들을 가지고 있다. 온갖 첨단 기계 문명으로 구비되어 있지만 영적인 능력이 없다. 사도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시대와 같은 문명 기기는 하나도 없지만 그들에게는 어떤 분명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그것은 영적인 파워였다. 영적인 능력이었다. 그들은 영적인 요소에 민감성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영광에는 관심이 없다. 교회는 단지 회중들의 필요와 자신들에게 관심이 쏠려 있다. 목회자들도 겉으로는 교인들, 교인들 하고 하나님,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안중에 없다.자기의 유익을 부지런히 챙겨 나갈 뿐이다. 교회들이 연합하지 않는다. 내가 있는 지역에도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 성장에는 열을 올리지만 교회들이 하나되고 교회가 연합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다. 신년도 조찬 기도회에 매해마다 점차로 적은 수의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도들에게 연합하라고 그렇게 강조하건만 실상 목회자들 자신들의 연합과 교회의 연합은 관심 밖일 때가 너무 많다.

수많은 교인들은 교회 생활은 하지만 참된 복음을 듣지는 못하고 있다. 교회가 성령을 슬프게 하므로 교회관이 약화가 되고, 교회나 세상과 다른 것이 없다. 교인들이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립서비스로 섬기고 진정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들지 않는다. 교회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영적 요소, 하나님 중심, 하나님에 대한 임재와 갈망. 이러한 요인들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오늘날 미국 교회나 한국 교회가 죽어가는 가장 그 중심부에는 영적 리더십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뜻있는 목회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오늘날 얼마나 삶의 속도가 빨라지는 줄 모른다. 그렇지만 영적인 리더들은 기도할 시간을 내야 한다. 마틴 루터는 할 일이 너무나 많아지만 자신은 매일 아침 몇 시간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일은 마쳤다. 요즘 평신도 리더들이나 목회자들이 너무나 바뻐서 기도 시간을 무시한다. 주의 일에 너무 바뻐서 진정한 사역의 주인이 되시는 주인을 위해 주님을 위해 시간을 내지 못한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 기억하라, 기도할 시간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기 위해 소중한 일을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다” 라고 가르친다.

부흥하는 교회들은 부흥의 영적인 경험을 한 교회들이었다. 그 영적 경험을 통해 그들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그 모든 시작은 바로 영적 리더들의 리더십으로 시작되었다. 그들의 리더들이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통해 영적 능력을 받고 비전을 제공받아 그것이 교인들에게까지 전염이 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성도들은 이러한 영적인 능력을 지닌 리더의 부흥의 리더십으로 인해 그들의 삶 가운데 그 동일한 하나님의 비전과 살아계심을 경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교인들이 변화하고 그 변화가 지역 사회에 까지 퍼져 나가기를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참된 부흥의 리더십은 참된 하나님의 종이 되려는 갈망으로 부터 시작된다. 한 리더가 영적으로 각성하고 새로운 비전을 던지며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새로운 목적지를 떠나도록 부르고 격려하는 그 선한 리더십으로 부터 시작된다. 부흥은 진정 영적인 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지닌 영적 안목의 목회자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목회자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의 비전을 불러 일으키며 성도들을 섬기며 그들을 이끌어 바른 방향으로 끌고 나간다.

우리 이민 교회에 이러한 영적 리더십들이 많이 일어나 부흥의 교회로 이끌어 가는 부흥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